예전엔 나무잎의 색이 잘 안 들어왔다.
그림 그리는 화가 샘 한 분이 얖은 산과 깊은 산에 대해서 말해줘도
그런가보다 했다.
그런데 요즘은 색이 선명해지고 풀도 이쁜 마음이 든다.
우리 현미와 산책을 할 때면 꽃과 나무들을 보면서 너무 이쁘다~~ 우와 우와 하면서 감탄을 했었는데
나도 조금씩 그리해지고 있다.
이번 3월 4월은 대개 추위를 많이 탔었고 체력적으로도 에너지가 떨어졌었는데
이젠 덥다고 머플러도 벗고 창문도 열고 살아간다.
시민의 숲도 좋고 가끔 한재골을 걷노라면 그 우거진 숲이 주는 상긋함이 좋다.
작년 법성중학교 운동장을 걸을 때 이렇게 바람부는 날이며 수많은 잎들이 살랑살랑거리면서
내가 응원한다!!! 힘내!!! 나 하나님이 어디에있든 무엇을 하든 너와 함께 한단다!!!
그러니 나와 함께 하자!!! 하는 것처럼 보여졌었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지으신 만물에 나타나심이었다.
그 하나님께서 선하게 선하게 인도하심이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으로 살아가고자 꼼지락했었는데 주님 만지심입니다.
오늘도 주님으로 살아가는 꼼지락을 좀더 주도적으로 해가길 소망 또 소망한다.
아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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