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거 시간은 많은 것 같았는데 하루가 정말 훌쩍 지나가 버린다.
이것 하다보면 저것도 해야되고 정말 계획도 많고 알맹이가 빠진 것이 많은 것 같아 거시기 하다.
음악실 앰프 스피커가 없어서 지역업체에 좋은 제품을 좀더 저렴한 가격에 알아놨는데
나라장터를 구입해야 하고 거긴 같은 가격도 고가로 되어있으니 이걸 어쩌나?~
이렇게 시스템을 구축한 어떤 이유가 있겠지!
오늘 비가 안 왔다면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고 이제 곧 퇴근하려 했을텐데
아침엔 비가 오고 지금은 흐린 날씨다~
암튼 이렇게 수북중에 와서 2주째를 보내고 있다.
겁나게 시간이 더디가는 것 같다.
체감상으로는 한달 이상 두달은 보낸 것 같은데 2주가 지나간 것이다.
그래서 3월한달 보내는 것이 그리 시간들이 안간다, 안간다 하나보다.
7교시 스포츠 동아리 시간에 농구반을 했는데
희망해서 온 아이도 있고 가위바위보를 져서 온 아이들도 있다.
비희망으로 안 아이들에게 애도의 마음을 전하고
그래도 하는데까지 해보면서 적절하게 자유시간도 줘보려한다.
농구부 첫 시간인지라 음악실에 모여서 기본적인 농구룰과 상식을 영상 편집한 것을 보여주는데
얼른 가서 직접 해 보고 싶단다.
그래 이 마음도 풀어줘야하니 가자 하고 올라가서 기본적인 드리블 연습
자유투연습 한 후 오늘은 마무리!
다음주에도 먼저 음악실 와서 영상으로 룰과 기본기를 익힌 후
체육관으로 올라가서 실전연습하자고 했다.
다음 주에도 잘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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