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두 달 같은 두 주가 흘러간다.

마음 아저씨 2021. 3. 12. 16:19

참 거 시간은 많은 것 같았는데 하루가 정말 훌쩍 지나가 버린다.

이것 하다보면 저것도 해야되고 정말 계획도 많고 알맹이가 빠진 것이 많은 것 같아 거시기 하다. 

음악실 앰프 스피커가 없어서 지역업체에 좋은 제품을 좀더 저렴한 가격에 알아놨는데

나라장터를 구입해야 하고 거긴 같은 가격도 고가로 되어있으니 이걸 어쩌나?~

이렇게 시스템을 구축한 어떤 이유가 있겠지!

오늘 비가 안 왔다면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고 이제 곧 퇴근하려 했을텐데

아침엔 비가 오고 지금은 흐린 날씨다~

암튼 이렇게 수북중에 와서 2주째를 보내고 있다. 

겁나게 시간이 더디가는 것 같다. 

체감상으로는 한달 이상 두달은 보낸 것 같은데 2주가 지나간 것이다.

그래서 3월한달 보내는 것이 그리 시간들이 안간다, 안간다 하나보다. 

7교시 스포츠 동아리 시간에 농구반을 했는데 

희망해서 온 아이도 있고 가위바위보를 져서 온 아이들도 있다. 

비희망으로 안 아이들에게 애도의 마음을 전하고

그래도 하는데까지 해보면서 적절하게 자유시간도 줘보려한다. 

농구부 첫 시간인지라 음악실에 모여서 기본적인 농구룰과 상식을 영상 편집한 것을 보여주는데

얼른 가서 직접 해 보고 싶단다. 

그래 이 마음도 풀어줘야하니 가자 하고 올라가서 기본적인 드리블 연습

자유투연습 한 후 오늘은 마무리!

다음주에도 먼저 음악실 와서 영상으로 룰과 기본기를 익힌 후 

체육관으로 올라가서 실전연습하자고 했다. 

다음 주에도 잘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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