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우리 아들과 함께 보내는 일상의 감사

마음 아저씨 2021. 1. 20. 11:44

아들이가 치과에 갔는데 이빨 하나를 빼야한다해서 빼고 왔다.

마취가 풀리니까 너무 아프다한다.

아이구야~~ 아프겠다!!! 

보고 있는 내 마음도 아프다. 

가고싶은 할멈 탕수육은 씹을 수가 없어서 재주당으로 드로, 예지랑 같이 가서

재주국수, 고기국수, 비빔면에 감태주먹밥을 예지가 사줘서 먹었다. 

역시 맛있다. 

우리 아들은 고기를 좋아하지만 그걸 씹기 어렵다고 넘겨준다. 

면도 아이들처럼 가위를 잘라서 먹고~

어여 잘 회복해서 맛난 것 많이 먹고 복귀하면 좋겠다. 

아침에 일어나 일곡 산에 다녀온 뒤 자연드림에 들러

아들이 먹을만한 소프트한 빵과 우유를 사왔더니

일찍 일어나 안마의자를 하고 계신다. 

커피와 함께 소프트한 롤 케익 먹으면서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눔이 좋다. 

요샌 거실보다 1층 방에 들어와 커피도 식사도 하는데 

아들이가 피아노 치고 있으니 그 모습 보면서 커피 마시며 지켜보고 있음도 참 감사하다. 

거실 컴퓨터에 오디어 연결되어있는 것 보고선 유튜브 연결해서 위러브 찬양을 들으며

그 친구들 보고선 감탄을 한다. 

어쩜 저리 잘할까!

아들이도 잘하고 싶은 마음이 많으니 저런 말이 더 나올 것이다. 

예전에 나도 많이 그랬다만 지금 마음은 찬양을 정말 주님이 받으시고 기뻐하실까?~

주님으로 인한 나의 삶인가?~ 삶이 예배가 된다는 말이 실제되고 있는가?~이다. 

미성숙한 존재로 출시되었기에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인식하고 살아감보다

눈에 보이는 사람을 더 의식하면서 살아가는 삶이 당연하지만 

이제는 그 이상이 되어 주님 마인드 닮아감으로 주님이 흘러나와지는 삶되고 싶은 마음이 되고파 하는 마음이

점점 커져가게 됨도 감사하다. 

내 안에 살아계신 하나님! 더 주님 살아계심을 인식하며 주님께 여쭙는 생 살아가고 싶다 하면서도

막상 결정할 일이 생기게 되면 여전히 내 생각, 내 사상, 가치로 돌아감을 본다. 

예지가 갑자기 밧데리가 떨어져가서 시동이 안걸려 AS불렀는데 밧데리 교체해야한다고 

어쩌면 좋냐는 연락이 왔다. 이때도 주님 살아계심이 늘 내 안에 깔려있었다면 

주님께 어떻게 할까요 여쭈면서 주님 주신 마음으로 결정했을 텐데 

여전히 내 생각으로 돌아가서 아쉽고 죄송하다. 

이 부족 또한 주님 보혈로 이미 깨끗하게 씻어주시고 용서해주심에 감사하다. 

이젠 죄사함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진짜로 주님 마음 닮아가지는 그 지점되는 삶 품어본다. 

아버지 하나님! 여전히 주님 선하심으로 인도하시니 감사합니다. 

오직 주님 은혜와 사랑 가운데 살아가면서 더더더더 주님 닮아가지는 여정되기 소원합니다. 

그렇게 그렇게 주님 선하심으로 더 만지시고 인도하소서.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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