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후에 소망이로부터 지금 통증이 있는 오른쪽 다리와 골반 위주로 활법을 받았다.
와~~~ 너무 너무 아팠다. 이렇게나 뭉쳤을까! 아픈 것을 참고 있으려니 너무너무 덥고 예수님의 고통은 얼마나 심하셨을까 생각하니 진짜 감사했지만 그것도 잠시 또 나의 아픔때문에 악악 소리 지르며 힘든 시간이 지나갔다. 우리 소망이가 지성으로 주물러주고 치료해준 다음 마지막은 근육을 따뜻하게 해줘야한다면서 온열치유를 해준 덕에 한숨 잘 자고 일어났다. 온유 자매가 옥수수를 쪄줘서 집으로 갖고와 맛나게 먹었고. 왔더니 미현 자매도 옥수수를 쪘다고 보내와서 각각 한개씩 먹었는데 안 그래도 좋아하는 옥수수인데 참 맛나게 감사하게 잘 먹었다.
주님 은혜로 막차를 타서 이곳 예닮 마을에 들어왔는데 우리 지체 덕을 가장 톡톡히 보고 있는 이가 바로 나인 것 같아 주님께도 감사하고 우리 지체들에게도 깊이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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