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일상이 선명한 믿음되어지길!

마음 아저씨 2020. 7. 12. 16:56

코앞이 교회인데 50명 이상은 예배를 드리면 안되는다는 공지가 올라와서 오늘은 안내만 한 후 집에 와서 유튜브 온라인 예배를 드렸다. 찬양도 편하게 부르고 메시지 영상 보면서도 격하게 반응도 편하게 하면서 예배 드릴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오늘도 원준상 선교사님 영상 편집 본 보여주시면서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일하심 속에서 하나님이다, 하나님 이심을 만나며 보라 하셨다. 하나님의 하나님이심을, I AM THAT I AM. 보여주심이다. 내가 테니스 엘보가 안 좋다 보니 성경을 집을 수 없는 분에게 치유한 다음 성경을 들어보라하니 의심쩍은 눈빛으로 들었는데 너무나도 가볍게 들어버리니까 좋아서 하하하하 웃는데 그 기분이 같이 느껴져서 나도 같이 하하하하 웃었다. 그 다음 또 테니스엘보 기도하시길래 나도 얼른 같이 덤으로 기도를 받으면서 내게 치유기도를 했다. 목이 안 돌아가고 허리를 앞으로 숙일 수 없고 나처럼 오른쪽 손이 등쪽으로 조금밖에 올라가지 못하시고 마지막 허리에 모든 신경 조직이 죽어서 제대로 눕지도 못한 통증속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 겨우 겨우 잠드셨던 분이 치유되는 영상을 보면서 도대체 저런 치유는 어떻게 일어날 수 있음인가? 나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를 유심히 봤는데 이 분은 믿음이 일상인 것이었다. 치유받으려는 분의 증상 중 성경을 못들 정도의 상태다 라고 표현 하면 오늘 여러분은 이 분이 성경책을 드는 것을 보시게 될 것입니다 선포하고 기도하면 그대로 되어버린다. 선명한 믿음임이다. 그에 비해 나는 나의 아픔이 더 크고 그게 실제니까 기도해도 안 나을거야 라고 미리 믿어버림이 일상이니 무슨 치유가 일어나겠는가! 관건은 선명한 믿음 여부였다. 그리고 주님이 영으로 거하시기에 영으로 충만하느냐 일 것이다. 무엇이 문제인지 알았으니 선명한 믿음되길 구하며 믿음을 일궈가고 영을 더 깊게 만나는 시간을 확보해가야겠다.

아버지여 길을 보이시니 감사합니다. 저도 원선교사님처럼 일상이 믿음이 선명한 지점되기 소원합니다. 그리 인도하소서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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