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깨달음

유다의 왕 여호사밧의 삶이 어떠하였기에 선지자의 마음이 반하나님적인 이스라엘 왕까지 품을 수 있게 되었을까?

마음 아저씨 2020. 7. 6. 13:52

왕하3:13

엘리사가 이르되 내가 섬기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만일 유다의 왕 여호사밧의 얼굴을 봄이 아니면 그 앞에서 당신을 향하지도 아니하고 보지도 아니하였으리이다.

 

질문

유다의 왕 여호사밧의 삶이 어떠하였기에 선지자의 마음이 반하나님적인 이스라엘 왕까지 품을 수 있게 되었을까?

 

여호사밧에 대해 찾아봤더니 와 대단한 인물이었다. 

 

역대상20:15-21

15 하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16 내일 너희는 그들에게로 내려가라 그들이 시스 고개로 올라올 때에 너희가 골짜기 어귀 여루엘 들 앞에서 그들을 만나려니와

17 이 전쟁에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나니 대열을 이루고 서서 너희와 함께 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 유다와 예루살렘아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내일 그들을 맞서 나가라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매

18 여호사밧이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니 온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도 여호와 앞에 엎드려 여호와께 경배하고

19 그핫 자손과 고라 자손에게 속한 레위 사람들은 서서 심히 큰 소리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니라

20 이에 백성들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드고아 들로 나가니라 나갈 때에 여호사밧이 서서 이르되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아 내 말을 들을지어다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의 선지자들을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하고

21 백성과 더불어 의논하고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진하며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게 하였더니

 

인터넷의 이 내용을 요약한 부분은 이렇다. 

하나님은 여호사밧의 기도와 백성의 기도를 들으시므로 그들과 함께 하셨다. 여호사밧은 군사를 앞세우는 것이 아니라 백성과 더불어 의논한 대로 하나님께 찬양하는 자들을 준비하였다.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진하며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게 하였다.

 

와~ 예전 대학때였나 신혼초기였나 찬송중에 거하시는 하나님이란 책에서 봤던 바로 그 왕 여호사밧왕이었다. 

요즘 세상말로 치면 전쟁이 터졌는데 최선봉에 서야할 군대는 그 뒤로 보내고 성가대를 선봉에 세우고 주님을 찬양하고 간 것이다. 한 사람의 지도자가 어떠한가가 이다지도 중요한 것이었다. 백성과 더불어 의논했다고 나와있다. 백성들도 동의하고 선택한 선택지가 바로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었다. 선택받은 노래하는 자들의 마음은 어땠을까? 진짜로 하나님을 믿었다면 너무너무 감격해서 또 어떻게 주께서 말씀대로 인도하실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쁘게 찬양하며 나아갔을 것이다. 이를 받으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은 얼마나 흡족하고 기쁘셨을까! 이들과같이 아버지 마음을 기쁘시고 흡족하게 하시는 삶 살고 싶다. 

하나님 이런 자되고 싶습니다. 주님과 동행함이 실제되게 인도하소서 아멘아멘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