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카이

마음 아저씨 2023. 10. 9. 10:14

예전엔 겨울방학이 길기 때문이었는데 겨울을 참 좋아했는데 지금 이렇게 핵교를 떠나 살아가다 보니 가을도 참 좋다.

여기까지 적고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니

코칭을 할 때 호칭을 어떻게 불러드릴까요?라는 질문을 받으면 난 늘 스카~이라고 불러주세요라고 말했던 게 떠오른다.

그러면 오 스카~이요? 좋네요. 어떤 의미일까요?

네 하늘을 바라보면 기분이 좋고 숨이 쉬어지고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살고픈 마음이 만나져서 스카~이를 좋아합니다!

스카~이!

누군가 그랬단다.

하나님 계신 그곳에 가려면 4차원이 아니라 11차원은 가야만이 가능한 곳이라고.

그곳은 어떤 곳일까?

육과 혼이 없는 영의 세계는 어떤 곳일까?

그럴 것 없이 그냥 내 안에 살아계신 영이신 하나님을 만나면 되겠다 싶어져서 주님 제 안에 살아계십니다를 되뇌어본다.

신께서 내 안에 살아계시다니~

영광스럽기도 하고 기분이 좋아 웃음이 피어나기도 하고 행복해진다.

그래 행복하다 행복!

마음이 웃는 게 행복이라 했는데 내 마음이 웃는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목사님께서 예배 시간에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소리를 들으면 혼에선 으 이상해~~ 익숙하지 않기에 불편한 생각이 뜨지만

나도 우리 주님을 저렇게 사랑합니다 라고 온 마음으로, 온 영으로 고백하고 싶다.

하나님과 한마음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얼마나 복된 인생이겠는가!

이렇게 마음을 내 안에 계신 주님께 두는 이 시간이 생명의 시간이다 싶다.

어제 미성 자매의 간증을 들으며 말씀 그대로 가져가면 누구나 다 쉽게 해 놓으셨다 하신 말씀이 저것이구나를 알게 되니 참 감사하다. 더 시간을 내어 양육 시간을 갖고 싶고 마음을 담아 양육 내용을 읽고 싶다.

결국은 믿음이고 그게 되기 위해 반복이 필요한 것이다.

내 뇌의 시스템이 체인지 되어 가는 거다. 주님의 말씀으로, 주님으로 말이다.

오늘도 한 하루를 허락하심에 감사하며 내 안과 또 상대 안에 있는 존재적인 마음이 무엇인지 그 마음을 발견하고 만나주고

그래서 너도 나도 천국 되어가는

더 나아가 주님의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주님께서 말씀하신 음성을 들으면서 살아감으로

하나님 오리지널 디자인의 삶 살아가는 오늘 되길 소망한다.

감사합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