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주님 안에서 살아감이 정말로 복 중의 복이다!!!

마음 아저씨 2023. 1. 25. 08:29

주님 안에서 살아감이 정말로 복 중의 복이다.

오늘 아침 문득 나는 우리 현미를 아내로서 사랑함보다 엄마같은 존재로 여기고 의지하지 않았나 싶었다. 

그와 함께 하면 안정감이 느껴지고 편안하고 쉴만한 물가가 되었었다. 

나를 리죠이스에 들어가도록 그토록 권면했었고

지금 생각해도 아이러니 할만큼 형편과 처지가 참 궁색한 나를 선택함도 기이하고

우리 어머니 아버지의 처지도 너무나도 잘 알면서도 어떤 내색도 없이 그 바쁜 대학원생이 아침 일찍 일어나

엄마가 입원하신 병원에 찾아감도 기이하고

이 모든 상황을 다 아시면서도 나를 사위로 받아주신 장인 장모님도 기이하고

장인 장모님과 우리 가운데서 다리 역할을 해준 성은이도 기이하고

참으로 철딱서니 없고 바보 온달같은 나를 하나하나 기분나쁘지 않게 권면하고 가르쳐서 성장시킨 현미의 마음씀도 기이하고

내가 어쩌다 깨달은 말씀을 나누면 기뻐하면서 흡족해했던 현미의 환한 웃음도 감사하고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줬어야 했는데 

반대로 난 그걸 받아먹고 살았었구나~

철없는 아들같은 삶을 살았었구나 하는 마음에 

참으로 나를 살리고 먼저 주님 품으로 떠나간 정말로 보물같은 존재였구나 싶다. 

이제라도 자립해서 주님 만남으로 주님의 마음보되어 나도 사람을 살리는 존재로 살아가면 좋겠다. 

내 힘으로 결코 되지 않음을 나는 너무나도 잘 알기에

주님을 더 만나가야만 가능함이다. 

주님 내 안에 살아계심이 실제되어갈 때 새영 새마음의 삶이 되어 굳은 마음이 제거되고 부드러운 마음이 되어갈 것이다. 

그럴 때 우리 주님을 보이는 자의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무엇을 선택하여 결정하려 할 때 정말로 주님 만남안에서 결정해야 천국됨이지

반대로 인간적인 상태에서 그러니까 사단이 준 생각에 찬동하여 살아가면 그건 곧 바로 지옥됨을 알기에

오늘도 주님안에서의 삶 살아가려고 꼼지락하기 원한다. 

아멘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