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 상태를 체크해본다.
안정되지 않기에 다른 헛짓거리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마음이 편하지 않게 하는 생각이 무엇인가 찾아본다.
히스테릭한 모습을 보고 나서의 불편함
아 내가 그 분 입장에서 이해하지 못했구나, 네 이웃을 네 자신처럼 사랑하라 하셨는데 그렇지 못함이야
이걸 인식하니 마음이 내려간다.
또 뭔가 슝슝하고 소통되지 않고 막혀있는 것 같으니 이것 또한 불편하게 하는 구나.
그렇다면 이 상황을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건가? 아니지. 그럼 기대하는 원함을 내리는 거다~~
또 마음이 더 내려가네~~
기간제 교사를 구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는데 내가 직접 경험한 좋은 교사를 모르기에 내게 부탁한 분의 마음을 시원케 할
교사를 구해지게 될지 모르니 이것도 부담감으로 있는 거구나.
그럼 이건 어떻게 한다? 내가 아는 후배에게 부탁해서 알아봐주라 하고 주님께 기도드린다. 어때?~
음 좋네~~ 기도하고 기다리면 되지~~
이러니 또 마음이 내려가고 트름도 잘 나온다이~~
마음의 원리를 알면 그 원리를 따라가다 보면 풀리게 되어있는데 이걸 모르고 살았으니ㅠㅠ
암튼 이렇게라도 알고 마음이 안정되니 이 또한 얼마나 감사하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급하지 않게 차분하게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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