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우리 아들 헬라어 파이널!!!

마음 아저씨 2022. 7. 27. 15:36

드디어 오늘 우리 아들이가 헬라어를 끝내는 파이널 시험을 마치고 돌아왔다. 

어제 늦은 시간도 공부하고 오늘 아침에도 일찍 일어나 공부하더니 후련한 모습으로 컴백하는 우리 아들이가

참 고맙고 자랑스럽고 이 또한 감사하다. 

엄마가 이런 모습 봐야하는데 했는데 우리 뺀질이 각시도 영에서 보고선 환하게 웃고 있겠지~~

 

운동 이틀차!

와 크로스핏 선배님들의 정도가 훌륭해버린다. 

나도 3개월 등록을 했으니 한 두달 정도면 어느선은 유지할 수 있을 거야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운동 후 지금 내 허벅지는 어제보다 더 걷기가 힘들다만 기대감이 있으니 이 또한 감사하다. 

오늘 수요 나눔이라 며칠째 원고 작성하고 어제부터 연습을 하고 있는데

역시 원고만 읽지 않고 마음을 담아 원고없이 하다보니 훨씬 영이 터치되고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일어나니

참 감사하다. 

예전 같으면 방학 며칠이 지났네 하고 보냈을 것인데 하루하루 참 소중하고 알차게 보낸 것 같아 이 또한 감사하다. 

우리 집 거실에 앉아 음악도 듣고 책도 보고 커피도 마시고 

아주아주 훌륭한 시스템이다. 

어제 우리 나모니가 몰딩작업을 도와줘서 거실이 더 깔끔해지니 보기에도 시원하니 좋다. 

거실을 온통 브라인드로 막아놨더니 거실 온도가 31도 이지만 선풍기만 돌리고도 지낼만 하니 이 또한 감사하다. 

이제 교회에 수소정수기가 있는데 그 물이 좋다하시니 물뜨러 가야겠다. 

물뜨면서 또 수요나눔 연습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