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깨어 화장실을 다녀오면서 드는 생각이
아 바로 잠이 들어야할텐데, 안 그러면 피곤한데 이런 생각이 스쳤다.
그러면서 아 내가 일어나지도 않는 미래일을 이런 식으로 염려하며 불안해하고 있구나가 알아채지면서
정말로 얼마나 곳곳에 하나님없이 살아가는 나의 사고 체계가 그득그득할까 싶었다.
또 새벽에 개가 짖어대면 짖을 수도 있지~
공사현장 옆이니 당연히 소란스럽겠지~
이렇게 그럴 수 있지 하는 마음보다는 새벽에는 개새끼가 짖지 말아야해, 짖으면 내가 깨서 힘들잖아~
공사현장 사람들 너무하네~~ 피해를 주고 있으니 뭔가 보상을 해줘야지~~ 이런 생각을 가져와서 살아가면
불평, 불만, 탓하는 마음이 올라와 하나님 없는 지옥을 풀어내는 것이다.
마른 장마라 아쉽지만 이를 보면서도 아 제발 비좀 와라, 비좀 하면서 탓을 한다면 범사에 하나님 없이
감사치못한 삶을 살아감인 것이다.
생각이 하나님적이 되어 반듯해져갔으면 한다.
작은 중심 모아모아서 오늘도 그렇게 주님안에서 살아가길 소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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