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중학교 전임 음악선생님이셨던 허순영선생님!
요들송도 잘 하시고 늘 웃음어린 얼굴로 구수한 전라북도 사투리를 사용하셨던 분인데
오늘 부고장이 날아왔다.
금년 생신이셨을 때 축하메시지를 보내드릴까 말까 하다가
보내드리지 못했는데 이렇게나 황망하게 가실줄은 정말로 몰랐다.
골프도 잘 하신 것 같고 아코디언도 잘 하시고 정말 음악인이셨는데 참~
후배 샘에게 연락해서 어떤 상황이었냐 하니
부인병 암을 갖고 계셨고 2년전부터선가 투병을 하셨다는 것이다.
정말 인생이 뭔가?~ 싶었다.
진짜 영원한 생명의 삶이 있는데 이걸 모르고 살다가
느닷없이 너무나도 황망하게 떠날 수 있는 존재이구나 싶어
많이 놀래고 돌아보게된 시간이었다.
오늘이라는 시간을 주셨는데 그날 그날 주님으로 채워가야
예기치않는 상황에서도 주님으로 살아가게 될 것이다.
내 안에 진짜로 이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주님의 영이 함께 하신다.
이 사실을 진짜로 믿고 또 믿음 키워서
주님 닮아감이 실제되는 삶 살아가길 소망 또 소망한다.
아버지 하나님! 한번뿐인 인생 주님 닮아감이 실제됨으로 저와 주변에 천국을 풀어내고
아버지의 마음 시원하게 해드리는 그런 복되고도 복된 삶 살아가도록
주님 선하심으로 그렇게 선하게 선하게 인도하소서. 아멘아멘.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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