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서 문재인이 내려와야 하고 광주시민이 내려와야 한다 하셨다.
그리고 공자가 내려와야 한다 하셨고.
내 안에 하나님 아닌 사상, 가치, 신념, 아집, 생각들이 너무 너무 많이 들어있다.
그래서 주님이 진짜로 주님이 되셔야 하는데
쓰레기들이 내 주인이 되어 나를 잡아끌어가고 있다.
그걸 인식하지 못하고 살아가면
탓하고 불만이 쌓이고 못마땅하고
그래서 지옥이 풀어진다.
이 땅에서의 지옥은 먼데 있지 않다.
바로 내가 주인되어 살아가면
그곳이 바로 지옥이 된다.
내가 주인되어 살아가서 좋은 것이 뭐가 있다고 이럴까?
어제 김용의 선교사님 설교 말씀을 들었는데
사람이 자존심이 짓밟히면 불화살(?)같이 올라온다 하셨다.
전적 동의다.
말은 분명 부족하지요, 짜잔합니다 라고 하지만
누가 나의 자존심을 조금이라도 짓밟거나 무시한다 하면
내 안에 쌓아둔 불들이 올라오는 것이다.
그러니 어떻게 주님을 닮아갈 수 있으며
어떻게 천국을 풀어낼 수가 있겠는가!
내 힘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음이다.
단 0,0000001도 할 수 없다.
오직 주님이 주님 자리에 계시고
난 피조물 자리로 내려올 때만이
그래서 주님의 인도따라 살아갈 때 만이
진정한 평안, 자유, 만족, 감사, 기쁨,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됨이다.
정말이지 얼마나 많고도 많은 사단의 지식, 패러다임이 쌓여있는지 모른다.
원함을 내려야한다.
내 힘으로 안된건 안된다고 빨~리 포기를 해야한다.
여전히 내 생각을 주장하고 내리지 않고 살면 살수록
지옥밖에는 없다.
만약 주님께서 나같은 잣대를 들이미시고 나와 함께 살아가신다면
나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닐 것이다.
주님이 참고 또 참고 또 참으면서 문드러진 삶을 나와 함께 살고계실까?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함께 하신다 하셨다.
이 말 자체에 이미 사랑하심이 내포되어 있다.
너무너무너무너무 안타까우신 것이다.
아버지여 아버지 하나님이여!
어여 제 생각, 사상, 가치, 신념, 패러다임에서 내려와
주님의 생각, 사상, 가치, 신념, 패러다임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의 눈과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정말로 주님 닮아가기 원합니다.
그러기위해 오늘도 제 생각들 주장하지 않고 원함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그래서 주님으로 주님과 함께 살아가기 원합니다.
주님 인도따라 조급하지 않게 천천히 주님과 동행하도록 인도하소서.
아멘아멘.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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