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며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마음 아저씨 2020. 8. 6. 10:14

시험은 정말 순식간에 날아든다. 

어 니가 말은 그럴듯하게 하는데 진짜 그래? 하며 확인하는 것처럼 말이다. 

정말 하나님으로 가득차있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와 평강과 희락가운데서 대처할터인데 그렇지 못하니 무거움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주님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가고 그렇게 살아가려는 중심을 세우는 꼼지락의 장을 허락하심이다. 한편에선 사단이 꼬드기지만 또 한편에선 내 중심을 하나님 앞에서 꼼지락할 수 있는 찬스이기도 하다. 

나의 어떠함으로 상대가 힘들어하면 그것을 보기가 힘들다. 그래서 어지간하면 그래라 하고 넘어가버린다. 하지만 그건 진짜 사랑이 아님이다.

아 참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자의 삶이란 참 쉽지 않다. 

하지만 힘든 상황속에서 고민하고 갈등하며 주님 앞에서 어떻게 살아갈지 결정해 가는 삶이란 그 자체로 귀하고 감사한 일이다.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적으로 가야할 길을 인도해주는 인도자가 있다는 것은 너무너무 감사한 일이고.

주께서 선하게 인도하심으로 주님 마음으로 차 올라서 아버지의 마인드로 살아가는 하루하루 되길 소망 또 소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