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죽느냐 사느냐 이것이 문제로다!

마음 아저씨 2020. 8. 22. 12:26

죽느냐 사느냐 이것이 문제로다!

주님으로 살아가지 않는 모든 것이 다 사단의 꾀임에 넘어간 나의 선택의 결과물이기에 죽음의, 지옥의 삶이다. 

그래서 영적 전투라 하셨나보다. 

내 원함대로 잘 돌아가서 평온한 건 그 누구나 가능한 일이다. 

문제는 내 원함대로 안 되고 연습을 한다고 하는데도 역시나 안 될 때 이 때의 선택이 그 사람의 실력이고 중심이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니 문제만 봐라, 니 부족을 보고 니 죄를 봐야지 남 탓하지 마라 하시는데 

아무 문제가 없을때는 쉽게 아멘 아멘한다. 

그런데 내 원함대로 안 되고 팍팍하고 답답할 땐 그것이 쉽게 아멘으로 안간다. 

내가 주인되어서 살아가기 때문에 그렇다. 

말로는 주님 주님 하면서 실제 중요한 선택은 지가 주인되어서 지 마음대로 살아간다.

그러니 주님 닮음이 실제가 될 수 없음인데도 말은 또 한다고 했는데 안된다고 투정부리고 짜증을 낸다. 

내가 적으면서도 어처구니가 없다. 

완전히 사단이 써놓은 대본대로, 고스톱 치는 사람들 표현으로 하면 짜고치는 고스톱이라고 봐야겠다. 

사단이 다 짜 놓으면 거기에 틀림없이 걸려 넘어지고 나중엔 하나님 믿어도 별 소용이 없다면서 지 멋대로 살아간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랬던 것처럼. 

역사를 통해서 사람을 알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셨는지를 보고 깨달아야 하는데 

어떨 때는 대개 똑똑한 것 같으면서도 너~무 어리석고 멍청하다. 

이러니 어떻게 주님을 닮아갈 수 있겠는가!

그래서 이렇게 안되고 넘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하셨다. 

그 모든 걸 아셨기에 주님께서 사람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시어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죄값을 지불하셨다. 

그러니 죄를 짓고 실패감이 올 때 낙담하지만 말고 주님 복음 앞으로 가면 산다 하신다. 

모세도 놋뱀을 보면 산다 하지 않았는가!

주님의 십자가 복음으로 가면 이미 내 모든 죄를 용서하셨기에 용서받은 깊은 안정감과 감사가 올라온다. 

이렇게 살아야 사는 것 같이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이 복음의 사이클이 될 때 영적 전투를 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그리고 내 안에 살아계신 우리 주님의 영광을 만나러 가라 하신다. 

 

일곡 산에 가면서 이번주 수요 설교 말씀중 휘장에 대한 말씀을 듣다가 깨달음이 만나져서 

가던길을 멈추고 얼른 핸드폰에 녹음을 했다. 

죄인을 못들어가게 하려고 휘장으로 막아 놓으셨어.

그 휘장안에 1년에 딱 한번 대제상만이 들어갈 수 있지. 

그 외 사람이 그 휘장 안으로 들어가면 즉시 죽어. 

그 하나님의 영광을 보면 그 사람은 죽어. 

모세가 봤던 그 영광스러운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이 멀리서 광채만 보기만 해도 죽을까봐 벌벌 떨었던 하나님!

그런데 그 하나님이 이제는 내 안에서 사시는 거야. 

와~ 죽을 수 있는데, 보기만 해도 죽는데 그 영광의 하나님이 내 안에 살아계셔. 

얼마나 내가 대단한 존재야!

이런 깨달음이 오면 또 자기 힘으로 하려고 해. 자기 힘으로 거룩을 이루려하고. 

아니야!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봄으로 이뤄가는 거야. 

내 안에 계신 영광의 주님을 바라보면 주님처럼 밝아져서 영광의 존재가 돼. 

큰 바위 얼굴처럼. 

아멘!

 

하지만 또 인간적인 생각들이 치고 들어온다. 

와 영광의 주님께서 내 모든 인간적이고 추접한 이 모든 것들을 다 아시면서 

어떻게 나같은 죄인하고 함께 동거를 하고 계실까?

그것도 56년 동안이나!

이 사실 하나만 보더라도 정말이지 우리 하나님은 너무너무 대당하신 분이시고 전능자 하나님이시다. 

정말로 경외감이 든다. 

정말 우리 주님을 닮고 싶다. 

우리 주님의 마음보로 살아가고 싶다. 

진짜로 주님의 눈과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다. 

하지만 내 힘으로 결코 0.00001이라도 할 수 없는 존재가 바로 나다. 

우리 주님 내 모든 죄를 다 용서하셨기에 그 은혜로 살아갈 수 있음이다. 

와 정말 우리 하나님은 하나님이시다. 

주님께 영광!!!!!!!

정말로 주님 닮은 주님의 참 자식되기 소원합니다 아버지! 

그렇게 선하게 선하게 인도하소서.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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