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 잘 지내는 것 같더니 어제 퇴근 후엔 비는 오고 걸으러도 못 가고 그래서 관사에 혼자 있는데 또 외로움이 나를 덮으려했다. 이럴 때의 패턴은 난 혼자라는 것, 현미없이 어떻게 살아가나, 아무것도 하고 싶은 에너지가 안 나온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꼼지락을 하려고 책도, 새롭게하소서도, 주님 마음도 만나봤지만 잘 안된다. 그러다 일본 전쟁 영화를 다운받아 보다 결국 나는 안되는구나로 가려했다. 그러다 아하~ 이것이 사단의 나를 꼬이는 방식이구나! 종착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모든 죄를 용서하시는 주님 십자가 은혜임을 기억하고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말씀처럼 주님 보혈앞으로 나아갔다. 아 감사했다. 맞다. 주님 은혜였다. 최종 종착점은 주님 십자가 은혜요 사랑임이다. 그 사랑이 나를 살게 하고 그 사랑이 다시 나를 춤추게 할 것이며 그 사랑으로 조금씩 조금씩 꼼지락해 갈 것이다. 아멘아멘. 주님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 없음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과 함께 동행하기 원합니다.
온유 자매가 프롭을 한다는 말을 듣고 소망이가 찍은 동영상을 보며 프롭을 시작했는데 요샌 어지간하면 아침 시간에 프롭을 한다. 별로 많이 하는 것은 아니지만 몸이 풀어진 것 같고 가벼움이 느껴져서 오늘도 한결 상쾌함이 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저렇게 지금 가지고 있는 자원을 가지고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인도하심이다. 잘 안되는 것, 못마땅한 것만 보게 함은 사단의 관점임이다. 주님 선하게 인도하심을 목도하며 감사로 주님의 눈과 마음으로 살아가는 오늘 하루되기 소망한다. 아버지여 그렇게 선하게 선하게 인도하소서 아멘아멘.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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