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마음이 웃어지는 점심!

마음 아저씨 2023. 4. 12. 16:39

오늘 점심은 드로집에서 드로 쉐프가 요리를 맛나게 해피하게 먹었다. 

예솔람이 12시에 집에 오니 아빠도 같이 오라는 전화를 받고 

오전에도 기력이 없어 잠을 자고 일어난 상태라 대개 머리도 맑지 않고 에너지가 다운된 상태여서

이 상태로 갔다가 좋은 분위기 어둡게 할 것 같아 다음에 회복되면 갈게 라고 했는데

잠시 후 아니아니 우리 아이들과 같이 있으면 에너지가 올라올거야~~ 분명히 그럴거야~~ 하고선

다시 간다하고선 간 자리였는데 

역시나 대체나 에너지가 올라온 행복한 점심이었다. 

에피타이저로 바나나를 하나 먹으니 우리 예솔람이 와서 

아 이러니까 애들이 사진을 찍는 구나! 사진을 찍어서 이걸 먹었다 라고 올려도 좋았을 걸 싶네~~

예람이의 축구 이야기

특훈이 필요하다,

우리 패밀리에도 드로 코치가 있다,

예솔이 꼬마 코치도 있다,

공도 샀다, 등등 많이많이 웃으며 맛난 점심이었다.

 

후식으로 초코릿과 예람 커피 전문가가 타주는 커피를 마시는데 예지와 나는 감탄을 감탄을 쏟아냈다. 

너무 맛난 거다. 

드로의 시닿 이야기

마음이 맞는 이들과 함께 하나되어 사진 찍는 이 과정의 좋음, 감사함, 성장하는 이야기 등등을 나누는데

그 안의 빛나는 모습들이 느껴지는데 또 핑도는 거다. 

이러니까 예솔과 예지가 아빠 블로그에 이러이러하게 쓸 것이다를 쑥 읊은데 

어찌 저리도 나를 잘 알까 싶게 술술술술 글이 나와버리더라. 

드로가 내 아이디로 예지가 글을 쓰면 되겠다 라고 말할 정도로. 

 

우리 아이들과 만나면 참 기분이 좋고 마음이 많이많이 웃어서 좋고 감사하다.

남은 시간도 작은 꼼지락을 함으로 더더더더 주님과 하나되어가길 소망하며

아멘아멘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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