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은 5:20에 알람 맞추고 일어나려는데 정말 일어나기 힘들더라.
더 잘까 말까 고민하다 주님께 간절하게 기도해야제~~ 이런 생각이 스쳐서 그 생각을 잡고 일어났다.
그런데 잠시 후 이런 저런 생각들이 뜨던데 감사치않고 못마땅해하는 생각임이 알아채지고
그 순간 오메오멘 이렇게 사단이 주는 생각따라 하나님없이 살아가구나 싶어 정신이 버쩍 나더라.
아들이 방 바로 옆에서 자고 있기에 조심조심 나와서 씻고 다양한 마실 것 마신 후 교회로 출발!
간절한 기도를 조금씩 더 마음 모아 하다보면 정말로 정말로 이렇게 허접하게 살아왔구나가 보여진다.
깊은 마음에선 주님으로 산다하면서도 실제 삶의 모습을 보니 완전 딴판이다.
지하층이 주님 마음이라면 실제 삶은 1층 2층에서 살아간다.
정말이지 하나님과 아무 상관없이 내 생각, 기준, 가치대로 살아가는 거다.
세상에나 세상에나~
내가 이렇게 살아왔구나, 지나간 수많은 시간들을 그렇게 살아왔구나ㅠㅠ
앞으로 정신차리지 않으면 역시 이렇게 살다가 주님 심판대 앞에 서게 되겠구나 하는 절박감이 떴다.
그러기에 더 새영, 새마음의 삶 살아가기 원합니다.
제 육신에서 굳은 마음 제하시고 부드러운 마음 주시기 소원합니다 하는 기도가 절로 나와졌다.
정말이다.
주님 마음으로 살지 않음은 다 육과 혼이고 그건 하나님과 너무너무 상관없는 삶인 것이다.
그래 이제라도 안 것이 얼마나 감사하냐~~~~~~~
정신차리고 주님 안에서의 삶 살아가도록 삼가 근신하고 깨어살아가도록 중심 모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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