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546

“말씀 안에 머물며 예수님과 함께 사는 일상”

🌅 깨어있든지 자든지… 주님과 함께하는 일상요즘 내 안에 자꾸만 이런 마음이 올라온다. 말씀 그대로, 깨어있든지 자든지 나를 위해 죽으실 만큼 나를 사랑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이 들기만 해도 마음이 환해지고, 하하 웃음이 터져 나온다. 주님과 함께한다는 그 자체가 기쁨이고 희락이고 감사니까.​아침마다 20구절 이상 말씀을 묵상하다 보면, 어느 순간 그 말씀이 내 마음을 깊이 터치되어 깊은 감사가 일어나고 또 어떤 말씀은 하하하 웃음을 짓게 만들며 마음 깊은 곳에서 감사가 절절히 올라오기도 한다. 그렇게 말씀에 머무르다 보면 30분, 40분은 훌쩍 지나가고, 이 시간을 갖고 싶고 참 좋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막상 일상으로 돌아오면 금세 혼의 삶으로 흘러가게..

카테고리 없음 2025.06.21

✨ 천국은 지금,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삶 속에

💫 주님 안에 거할 때, 열매 맺는 삶은 자연스럽다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살아 계심을 진심으로 믿고, 그 믿음대로 살아가면 나는 자연스럽게 주님 안에 붙어 있게 된다. 그렇게 주님 안에 거하는 삶은 노력해서 열매를 만들어내는 삶이 아니라, 저절로 열매가 맺히는 은혜의 삶이다.하나님께서는 “내 얼굴과 너 사이에 다른 어떤 것도 두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왜 그러셨을까? 주님 안에 거하는 삶이야말로 이 땅에서도 천국을 누리는 길인데, 정작 우리 삶에는 주님과 나 사이를 가로막는 것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이 땅의 염려, 사람의 시선, 내 뜻과 감정, 과거의 상처와 미래에 대한 두려움까지—너무 많은 것들이 주님 앞을 가리우고, 결국 우리는 하나님 없이 살아가고 만다.그러다 보니 주님이 주시는 평안과 ..

카테고리 없음 2025.06.04

“디톡스로 지친 몸, 그리고 가슴으로의 연결 – 비폭력대화 창시자의 가르침을 따라”

3일간 디톡스를 하고 오늘은 보식으로 죽을 먹는 날임에도 죽만 먹으니 더 지치고 힘이 쭉 빠졌다.그래서 다시 단백질을 마셨더니, 죽만 먹을 때와는 다르게 다리에 힘이 좀 붙는 느낌!그래도 전체적으로는 "아, 얼른 쉬어야겠다…" 하는 신호가 느껴진다.​죽에 마늘쫑 몇 잎만 얹어도 그 맛이 어찌나 좋은지.입맛 없다는 말도, 사실은 배가 안 고파서 그랬던 건 아닐까?하루, 이틀 굶고 나면 뭘 주더라도 ‘감사합니다’ 하며 먹게 될지도 모르겠다.​몸이 기운 없고 배도 고프니, 말씀을 담는 것도 예전처럼 잘 안 되고,양육을 위해 책 한 줄 읽는 것도 에너지가 많이 드는 날이었다.지치고, 힘들고… 그러다 문득,우리 주님이 생각났다."죽기까지 사랑하신 주님…"세상에나, 나는 며칠 물만 마신 것도 아니고,단백질도 먹으면..

나의 이야기 202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