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사단은 그럴듯하게 유혹을 해 와서 일리가 있게 만든다.
지난 주 현샘 암 걸리셨다고~ 진단금이 작년에 암보험에 넣어둔 것이 있어서
2천만원이 더 나왔다 하셨었다.
그리고 엊그제 아는 설계사께서 종신보험을 5만원대에 넣는데
진단금도 2천만원이었다.
그래서 어 이거 괜찮네~ 하다 아침에 생각해보니 평소 들어가던 것이 줄어서
이 정도는 할 여유가 생긴 것이 생각나서 그렇다면 연락을 드려야겠다 싶었는데
오늘 창세기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받았다.
당신의 믿음을 돌아보십시오. 당신에게 유보되고 있는 말씀을 생각해 보십시오.
이 말씀들이 당신에게 이뤄지기를 진짜 원합니까?
무엇 때문에 지금도 유보되고 있는지 돌아보십시오.
어떻게 할 때 이 말씀들이 당신에게 이뤄집니까?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믿음의 진정성을 보이길 원하시는 행위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그러면서 보험을 넣으려는 내 밑마음이 뭔가?~
내가 진짜 하나님 살아계심을 믿는다면 이럴 때 이렇게 요행을 바라면서
꼼수를 꿀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적인 것을 품으면 그만큼 하나님적인 것이 덜 들어오고 그만큼 손해라 했던 말씀도 떠오르면서
내가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있구나가 깨달아졌다.
내가 원하는 것은 건강하게 하나님 안에서 잘 살면서 주님 부르심에 합한 삶 살아가는 것이다.
주님 닮아가서 천국을 이 땅에서부터 풀어내며 하나님 증인의 삶 살아간다 하면서
뒷손잡고 혹시나 모를 일을 대비하는 것은 하나님을 믿지 않고 멸시함이구나가 만나진 것이다.
이미 있는 것으로 족하다.
그러기에 주님께 여쭤봐야하는데 그러하지를 못했다.
주여! 죄송합니다.
제가 믿음없는 죄인입니다. 미래의 대한 불안을 진단금을 통해 안전성을 찾으려한 죄인입니다.
하나님 살아계심을 믿지 못한 죄인입니다.
제 건강 문제 하나도 해결못하신다를 중심에 가져온 죄인입니다. 회개합니다.
아버지! 다시금 믿음세워가기 원합니다.
주님 믿고 살아가면 분명 여호와이레로 준비하시고 인도하심인데 그렇게 주님으로 살아가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웃음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마터면 또 한참 믿음이 빠꾸할 뻔 했습니다. 그만큼 더디갈 뻔 한 것 입니다.
제 부족을 알아채게 하시고 나누게 하심으로 깨닫고 다시 중심세워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으로 우리 주님 마인드와 일치된 삶 살아가게 인도하소서.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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