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나눔을 준비하는 건 참 은혜요 복이다!
수요나눔을 준비하는 건 참 은혜요 복이다.
다시 주일 말씀을 보고 또 보고 나눠주신 파일을 읽고 또 읽게 된다.
그 과정에서 아 이런 말씀이 있었구나 하며 다시 나를 돌아보게 된다.
토요일에 집에서 먼저 초안을 잡아놨는데 깜박하고 내 노트북에만 놔두어서
다시 오늘 학교에서 다시 메시지 들으면서 틀을 잡아갔다.
성경을 읽으면서 그 당시로 돌아가 이스라엘 백성의 입장이 되어보기도 하고
아버지의 마음을 만나보기도 하고
관찰자시점에서 이건 이랬어야지 하기도 하고.
인도자의 중요성, 무엇을 보고 담느냐가 이리도 중요한 것이었는가
많이 배우고 듣는다 해도 진짜 믿는 자는 너무도 소수구나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살아야할까 이런 마음들이 만나진다.
그러기에 사역자는, 설교자는 정말 중요한 자리구나~
나의 영혼이 잘 되어야 하고
나로 인해 수많은 영혼들의 구원을 인도하는 자이기에 정말 진실하고
반듯하게 살아가려하고
진짜로 하나님을 제대로 믿는 이어야겠다 싶어진다.
오후에 아이들 칼림바 수업 하고 나서
이제 내일이면 방학이네 하다가
늘상 방학이면 현미랑 어디갈까 했는데 이번 방학은 어쩌나 하는
벽에 탁 막힌 기분이 순간 들었다.
보이는 아내가 소중하고 좋았기에
보이시지 않는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했었다.
그리하여 우리 주님께선 니 신앙 문제있다,
그래가지고선 내 나라에 들어올 수 없다 하시어
특단의 조치로 지금의 상황을 주신 건데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깨어있어야 한다.
사단이 나를 대적하여 중상 비방함으로 하나님 생각과 대치되게 할 때
얼른 알아차리고 주님의 생각과 일치되어가도록
내 마음과 중심을 세워야하는 것이다.
그렇게 살아가라고 주신 은혜의 때가 지금이다.
주님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주님으로.
죄없음의 지점으로, 유쾌 상쾌 통쾌의 자유한 지점으로 가라고 주심이다.
다시금 중심 세워서 살아가고 싶다.
아멘 아버지여 감사합니다. 만지시고 이끄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으로 오직 주님 마인드와 일치되어가도록 도우소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