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꿈을 꿨는데
엊그제 꿈을 꿨는데 예지와 드로가 타고 있는 자전거 같은 것이 급경사에서 브레이크 파열이 되었나
그대로 쭉 내려오는 것이다.
아 이건 대형사고다 라는 생각이 꿈에서 들었는지 순간적으로 얼른 나가서
내 몸으로 막으려 했다.
자다가 순간 내 몸이 한바퀴 돌더니 엎드려서 받을 준비를 하다가 꿈이 깼다.
꿈이 깨고 나서 아이고 다행이다 라는 마음,
우와 순간적으로 내 몸이 반응했음에 대한 감사함 등의 마음이 만나졌다.
요즘 드는 생각은 진짜로 하나님처럼 인생을 산다면 얼마나 그 생은 알차고 복될까 하는 것이다.
나로 인해서 대화 가운데, 내 얼굴만 봐도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이 흘러나오니
나는 물론이고 주변도 얼마나 좋겠는가!
난 지극히 자기중심적이라 내가 손해 안 보고 싶고 편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데
이 마음들이 빠지고 예지와 드로에게 반응했던 것처럼
내 몸보다는 아이들의 안위가 중요해서 내 한몸 바쳐 아이들을 구하려 한 것처럼
우리 주님의 마음이 주변에 흘러들어간다면 얼마나 복될까 싶은 거다.
그래서 진짜 주님 마음으로 살고 싶다,
주님 닮고 싶다,
하나님처럼 살아가고 싶다,
항상 모든 일에 감사와 찬송하며 살고 싶다 는 마음을 되뇌어본다.
그러면 여지없이 내 마음이 부요해지고 생기가 되살아난다.
은혜이다 은혜.
오늘 하늘은 너무도 맑고 청명했다.
우와 시계가 이렇게나 넓나 싶었다.
정말 아름다웠다.
아버지 하나님의 작품이고 하나님 살아계심을 보여주심이다.
바람도 선선하다 못해 슝슝 소리를 힘차게 낸다.
오늘도 주님의 주님되심이 흘러나오길 소망하며 우리 주님안에서 살아가길 기대한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범사에 항상 감사하는, 영으로 가득찬 삶 살아가기 원합니다.
주님으로 우리 주님안에서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