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말씀을 개소리로 여기고 살아왔구나!
성경에 재림에 관한 말씀이 구원에 관한 말씀보다 3배 정도 많다는 말을 처음 들었다.
이건 확인을 해봐야 하는데 성경 앱 베들레헴 돋보기에 재림이라고 치니까 0으로 나온다.
주님 오심 등 이런 저런 표현들로 나와있나보다.
암튼 이 면에서 확실한 것은 우리 주님은 반드시 반드시 다시 오신다는 사실이고
그럴 때 주님 품에서 영원히 살자와 그렇지 않을 자로 갈라진다는 것이다.
무엇으로 아는가?~
열매로 안다 하신다.
주님을 진짜 믿어가면 절로 나오는 것이 주님 닮아감인데 그건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절로 흘러나오는 것이다.
갑자기 한숨이 푹~ 나오려하지만 이 영역은 내 스스로 결코 할 수 없음을 알기에
나의 부족을, 그렇지 내가 하나님 살아계심을 믿지 않고 살아가는 영역들을 하나 하나보고
주님 앞에 회개하고 다시 주님 말씀을 가감없이, 내가 지킬 수 있나 없나와 전혀 상관없이
주님 말씀하셨기에 그대로 가져와서 살아가려 꼼지락함이다.
그럴 때마다 안 되니까 죄를 보고 또 보게 될 것이고
이러한 죄인을 우리 주님 날 위하여 죽으신 그 사랑에 대한 감사함, 죄 용서함에 대한 자유함이 만나지면서
가슴벅찬, 환희와 기쁨으로 살아가게 될 것이다.
그러면서 내 안에 거하시는 주님을 영에서 만나고 또 만나려 꼼지락함으로
조금씩 어제보다 더 조금씩 주님의 영이 깊어짐으로
영으로 가득찬, 성령충만한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주님 신앙은 이렇게 하는 것이다가 이젠 한손에 잡힌다.
방향성이 잡힌 다는 것이고 이렇게 살아가려고 꼼지락하는 것이다.
출근길에 다시 메시지 듣는데
아내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심처럼 사랑해라, 남편을 주께 하듯이 복종해라!
이 말씀에 대한 반응 첫번째가
무슨 개소리야~ 사랑할만해야 사랑하지~~
무슨 개소리야~ 복종할만해야 복종하지~~
아 크리스천이라 하면서 주님 말씀을 개소리로 여기고 살아왔구나! 죄송해요 죄송해요 아버지!
정말 죄송했다.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되든지 안 되든지 무조건 가져와서 마음에 담고 또 담으려하고
그래서 주님으로 살아가려고 하는 것이 기본 아니겠는가!
그런데 그 말씀을 가져오면 죄인되니까, 나는 안 되는 놈이 되니까
그 기분 더러움을 안 느끼려고, 실패감을 안 느끼려고, 수치스러움을 만나지 않으려고
사단이 준 생각에 찬동하여
주님 말씀을 개소리로 여겼음이 알아채진 것이다.
주님으로, 정말 주님으로 살아가고 싶다.
답을 알기에 어여 주님 만나고 오늘도 음악실로 찾아오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아주 조금이라도 우리 주님이 흘러가길 소망하고 또 소망한다.
아버지여 주님 선하심으로 만지시고 인도하시니 감사합니다.
어제보다 오늘 더 저의 죄를 인식하고 주님 사랑에 감사하며 주님 만나고 만나가서
주님으로 살아가게하소서.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주님께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