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아직도 살만한거야ㅠㅠ
마음 아저씨
2021. 5. 19. 11:14
어제 블로그를 다시 보면서 아직도 육과 혼으로 살아갈만했구나~~ 가 알아채진다.
작년 영광여중 수업땐 수업전에 일찍 가서 먼저 영의 시간을 갖은 후
주님께 아이들 부탁한다 말씀드렸었는데
담양 겸임 나가는 학교에 가선 그런 영의 시간을 안 갖었다는 것이 감지된 것이다.
어허 살만하니까 내 힘으로 해보려한 것이다.
세상에나~~
분명히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라고 무수히 말씀을 되뇌이면서도
정작 정말로 우리 주님이 필요한 시간에는,
우리 주님께서 그 아이들을 만져주셔야만 가능한 시간에는 무익한 육으로 살았음이니
참으로 ........이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하셨다.
오늘도 무수한 밑마음들을 보면서 참 대개 나라는 사람이 자기중심적이다,
마음보가 주님 닮아가야 하는데 여전히 하라, 하지마라는 계명이 가득 차 있다.
마음은 무엇에 찬동하느냐에 따라 전면으로 나오기도 하고 후면으로 들어가기도 한다 하셨다.
바리세인 적인 모습들, 아버지를 닮지 않고 사단의 마음보를 닮은 생각들을 알아채고
불찬동하면서 주님 닮으려는 꼼지락의 대열에 서 가는 것이다.
유사 신앙에 그칠 수 있고
진짜베기 하나님 닮은 참 아들에 들어갈 수 있다.
지금이라는 이 시간의 선택들의 꼼지락 속에 하나님을 향한 참 믿음이 커져가길
그렇게 주님으로 물들어가길 소망 또 소망한다.
아버지여 만지시고 이끄소서.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