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무능함을 깨달아라!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어제 퇴근 후 시민의 숲을 걸으며 이 말씀을 여러번 여~러번 되뇌었다.
나를 살리는 것은 영이다.
반면 육과 혼은 인간적이고 사단적이어서 지옥을 풀어낸다.
나의 어떠함을 변명하려하고 나를 보호하려고 한다.
사단은 교묘한 생각을 집어 넣어줌으로 이 생각에 찬동하게 함으로
맞아, 나만 당할 수는 없지, 그래도 내가 어떻게 했는데 니가 이렇게 해?~
이런 식으로 발끈하게 한다.
내 부족만 보라 하셨다.
이 또한 믿음이 있어야 가능함을 본다.
하나님은 옳으십니다, 어떤 순간에도 주님의 주권을 인정한다면
주님의 항상 옳으심에 찬동하면서 말씀하신대로 내 부족만 보려할 것이다.
아침에 주일 메시지 다시 듣고 오는데
율법을 주신 목적 일차는 죄를 깨달으라고, 나의 무능을 깨달으라고 주셨다 하시는데 통쾌했다.
맞아요 정말 맞아요.
제 힘으로는 정~말 안 돼요.
율법 주신 두 번째 목적은
육과 혼으로 안 된다는 것을 깨닫고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의 거룩한 영으로, 영으로 하라는 것이다.
롬8: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롬8:4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라’, ‘하지 마라’ 말씀이 영의 마음에서 받아들여져
그 소욕 바램이 올라와 그 말씀대로 살아지게 된다 하신다. 살아내는 게 아니고!
그럴려면 영을 만나야 가능하다.
영의 시간을 확보해야 가능하다.
뭔 내가 이뤄낼 수 있다고 영의 시간을 확보하지 않고도 하나님 적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것이다.
다시 말씀 되뇌이고 찬양 사역 시간을 확보해야겠다.
단 1분이라도 괜찮다.
주님으로 살아가려는 꼼지락을 하는 것이다.
아멘아멘 아버지여 만지시고 이끄소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