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공동체와 함께 하는 삶!
마음 아저씨
2021. 5. 6. 11:40
잠을 푹 잤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한 요즘이다.
두번째 눈을 떠보니 4:40분
오호 좋아 그럼 새벽기도 가야지 하고 일어났는데
몸이 무거운 거다.
아이고 안 되겄다~ 다시 누워서 찬양 파일 틀어놓고 하자 했는데
잠깐 잠이 들어서 일어나 보니 6:20여분.
그래도 몸이 피곤하고 눈은 아프다~
왜 이러나?~ 원인을 분석해보니
요즘 점심을 생채식으로 하고 있는데 어제 드로집에 가서 제육볶음과 새우볶음밥을 먹었던 것이
생각났다.
속을 비워놓고 있는 상태에서 과다한 탄수화물이 들어오니 몸이 보대꼈나보다.
아침을 바나와 감자로 먹고 오늘은 재량휴업일이라 오랜만에 일곡산으로 출발했다.
어제 축령산을 다녀온 뒤라 쑥쑥 올라가졌지만
너무 급하게 가면 체력이 떨어질까봐 천천히 올라가서
평행봉, 철봉, 팔 돌리기 4세트씩 하고
일곡산 정상까지 올라갔다.
정상이라 해야 야트마한 산이어서 큰 거는 아니지만 무리하지 않고
전도소그룹 파일 다시 들으면서 편안하게 다녀온거다.
집에 도착했더니 실실 잠이 오지만 벌써부터 자버리면 곤란하니까 단백질 좀 먹고
점심은 생채식으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전도소그룹 파일 들으며 어갓의 삶을 살아가려는 지체들의 나눔이 너~무 귀해보이고
정말로 하늘 신앙을 소망하며 중심세우고 꼼지락하다보면
실제가 오는 날이 더 빨라지겠다 싶으니 감사하다.
눈이 침침한 것이 육과 혼으로 덮여있으니
어여 영을 만나고 주님으로 채워라고 싸인을 보내는 것 같아 영의 시간을 가져야겠다.
감사합니다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