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만나기 실제
빨리 주님 말씀대로 살고픈데 꼼지락 조금 했다 해서 되게 해주신다면
큰일난다 하신다.
미완성 상태에서 되게 해버리면 그것이 완성인줄 착각하고 그 정도의 삶,
유사 신앙으로 끝나버릴 것이기 때문에
우리의 꼼지락, 중심 세움의 진정성을 기다린다 하신다.
니가 진짜 원하니?~ 내가 지금도 살아있어서 아브라함처럼 되는 그 지점 살아가기를 네가 진짜 믿는 거야?~
상식이다.
사람은 누구나 진짜 원하는 것은 그것을 얻기위해서 자신의 에너지를 불태운다.
다른 건 인간적으로 다 하면서 하나님적인 것에는 하지 않다는 것은 그 만큼 내 마음이 없다는 반증인 것이고.
그런데 사람은 그 중심 세워야할 시간에 어리석게도 불평만 하고 있다 하신다.
언제까지 해야해요?~ 그래도 이 만큼 했으면 할만큼 했지 않아요?~
이제 나도 좀 살자구요?~ 이거 너무한 것 아니예요?~ 이러면서 하나님을 사람 수준으로 끌어내리려 한다고.
그러려면 영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많이 가져서 일상이 되면 그때부턴 쉬워진다 하신다.
거기까지가 힘들지~ 믿음을 갖고 가면 하나님이 그 지점이 되도록 도와주신다.
중심 세우는 건 내 영역이기에, 도와주면 내 것이 안 되기에 기다리시면서 이 모양, 저 모양으로 도와주시고
느끼게 될 것이라 하신다.
어제 창세기 시간에 명자매가 영 만나기가 아직도 불편(?)하다 해서
바로 조목사님 도움이 있으셨다.
몸을 느껴보고 몸의 느낌을 느껴봐라~
몸의 힘빼고 가만히 느껴보면 영의 느낌이 살포시 살~짝 느껴질 것이다.
그 느낌을 느끼면 그 느낌이 넓어지고 더 많이 느껴진다.
이렇게 하면 되는 거다.
이렇게 5분만 시간 주면 영이 더 깊에 더 넓게 많이 만나진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되는 거다.
영을 만난 사람이라 이렇게 자연스럽게 되는데 이렇게 안한다는 것이 문제다.
하늘에서 떨어진다는 말을 실감을 못하는 것 같다~ 자연스럽지 않다.
이미 내 안에 성령이 와 계시고 나는 영을 만났고 영의 시간을 많이 가졌기 때문에 그냥 느껴지는 것이다.
그냥 느끼고 있으면 그 느낌이 넓어지고 깊어져진다.
되게 되어있다. 계속 그걸 느끼면 이 전에 느꼈던 느낌이 가진다.
변수가 있을수는 있어서 깊게 못 느꼈다 해도 괜찮다.
이런 시간을 갖다 보면 나도 모르게 훅 깊어지는데
내 혼에서 의도하면 더 안 된다.
자연스러움이 키다.
어제 위와 같이 했더니 대체나 영이 온 몸에 퍼지는 것이 느껴지는 거다.
그래서 산책하면서 했는데 역시나 영이 퍼짐이 느껴지고
오늘 새벽에 한번 깬 후 자기 전에 누워서 영을 느껴보려 시도를 해봤다.
그전에 정말 내 목소리에서 영이 묻어져 나간다는데 난 영이 잘 안 느껴져서 참 곤란했고
누워서 하면 더 영이 느껴진다는 지체들의 간증을 듣노라면 아이고 참 좋겠다, 난 언제다 되려나 했었기에
오늘 새벽의 시도는 내겐 도전의 시간이었다.
그런데 대체나 영이 순식간에 온 몸에 퍼지는 것이다.
그래서 잠이 안 와블고 머리 끝에서부터 발끝까지 영이 쑥쑥 퍼짐이 느껴지는 거다.
한참 하다 오메 자야할텐데 하다가 영을 덜 느끼려고 하고 아버지 잠 좀 재워주세요 하다가
어느 순간 또 잠이 들었고 일어나보니 6시 21분이었다.
아침 이 시간이 되면 눈이 침침하고 아파야하는데 눈이 아프지도 않고
정말 감사하다.
서서히 이제 일상에서도 영으로 살아가는 지점으로 가질 것 같아 기대가 되어진다.
중심을 꼼지락을 아버지 앞에서 해 감으로 진짜 내가 주님 닮기 원한다는 마음을 일궈가기 원한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