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믿음의 중심을 세워감으로 결국 하나님 말씀 그대로 되게 하신다!!!

마음 아저씨 2021. 4. 3. 16:51

아침부터 비가 온다는 뉴스를 듣고 음~~ 집에만 있어야겠구나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구름이 낀 날씨인 것이다. 

야 이러면 시민의 숲은 다녀올 수 있겟다 싶어 

얼른 식사후 다녀오려고 내려왔는데

몸상태가 별로다. 

괜히 무리했다가 더 에너지가 방전되겠다 싶어 아쉽지만 백홈했다. 

너무 일찍 일어난 탓에 잠만 자올자올오고 그래서 

1층 서재에서 쿠션 깔아놓고 누워있으면서 이 파일 저 파일을 들었다. 

갈수록 조목사님께서 인도하시는 모임에서의 말씀이 하나님적이어서 듣고 싶고 마음에 새기고 싶다. 

그 중 하나님은 이뤄내라는 것이 아니고 중심을 세우라는 것이다. 

믿음의 중심을 세워가서 결국 하나님 말씀 그대로 되게 하신다는 것이 핵심 포인트였다.

학교에서는 연초에 계획을 세웠으면 연말에 뭔가 결과물이 나와야 한다. 

수많은 계획과 함께 결과물들이 쏟아져나오지만 그걸 눈여겨 보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지만 하나님은 결과물을 바로 만들어내라 하시지 않고 니 중심 세워다오~~

그리고 네 부족한 모습, 죄된 모습 내 앞에서 인정하고 사람 앞에서도 인정해다오~~

그리고 내가 너희를 어떻게 인도하는 가 봐봐라 하신다. 

죄인임을 인정하고 믿음의 중심 세워가려고 꼼지락 꼼지락하며 주님 앞에서의 생을 살아가면 

우리 주님께서 말씀 그대로 되게 해 주신다 하신다. 

관건은 늘 그렇듯이 믿음이다. 

니가 진짜로 믿는다면 나의 이 말을 가져가서 삶을 살아갈 것이다. 

니가 진짜로 원한다면 모임시간에만 국한되지 않고 일상에서도 그렇게 살아가려고 중심을 세워갈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은 이러한 일상에서의 중심이다 라고 말씀하신 것 같다. 

진짜 사랑하고 진짜 원하면 우리도 자연스럽게 그렇지 않는가!

그렇게 주님 앞에서의 생 살아가고 싶다.

 

점심때 우리딸이가 정성들여 만든 유부초밥을 만들었노라고 집으로 초대를 했다. 

갔더니 대체나 버섯도 볶고 파프리카도 볶고 생협 햄도 볶고 이것 저것 많은 것을 넣은 

건강식 유부초밥과 함께 라면떡볶이에 드로표 창의적인 전까지 훌륭했다. 

재료가 좋아서 그런지 맛이 좋더라. 

맛나게 먹고 백홈해서 쉬면서 이것저것 하다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그래도 아침 대비 에너지가 올라오게 하심에 감사 감사하다. 

우리 아들은 내일 부활절 기념 엄청난 계란을 포장하고 예배를 여러군데에서 드릴텐데

주님 임재하심 가운데 우리 주님의 부활이 우리 병사들에게 흘러들어가길 소망해본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진짜 죄인으로 주님 앞에 서서 

동시에 은혜가 왕노릇함이 실제되는 삶 살아가기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미 허락하신 이 복된 삶을 진짜 믿음으로 은혜의 삶 누려가도록 만지시고 이끄소서.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