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자건거 출근

마음 아저씨 2021. 3. 10. 12:07

어제 저녁은 우리 남원이와 함께 저녁을 먹으며 

이런 저런 의미있는 이야기를 한 후 집에 돌아와

장치유를 받고 씻고 블로그 작성한 후 

내일은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리라 마음 먹고 준비를 하다보니

10시가 넘어가서 잠을 청하였다. 

다행이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고 잠이 든 것 같은데

여전히 새벽에 몇번 더 깨어서 고되다 했지만 5:25분 전후로 눈이 완전 떠졌는데 

많이 피곤치 않아서 감사했다. 

내려와서 안마의자하며 주님 마음 만나고 아침 준비로 커피와 빵을 챙겨서 

7:10에 자전거로 출발~~

마을 건너편 꽃 가게 앞 신호등을 건너서 담양방향으로 달리다

한재중 방향으로 가서 쭉 가다보면 수북중이 나온다. 

처음에는 춥더니 땀이 차고 배는 고파온다. 

멈춰서 먹고 갈까 하다 가는데까지 가보자 하면서 

주일 창세기 파일을 들으며 열심히 달려서 도착하니 8:10분. 

야 정확히 1시간이 걸린다.

체육샘께 부탁해서 체육관안에 있는 샤워실에서 샤워를 하고 

내려오니 상쾌하다. 

그리고 세콤으로 음악실을 열려했더니 이런~~ 핸폰에 있으리라 생각한 세콤키가 차키에 달려있고

실내화는 차 트렁크에 있어서 내일 출근할때는 세콤키, 실내화, 샴푸 등을 챙겨서 오면 

더 상쾌한 아침을 맞이할 것 같다. 

그래서 몸 상태가 괜찮고 비가 오지 않는다면 수요일과 금요일에 자전거 통근을 하리라 마음 먹었다. 

 

새로운 학교이고 환경이 다르다 보니 손볼것이 여러개 있다. 

이것들도 하나둘씨 해결해가면 되는 것이니 3월한달 지나면 거의 마무리 될 것이고 

좀 더 차분하고 안정스럽게 하루 하루 주님 안에서 지내게 될 것이고

그러니 하루 하루 급하지 않게 주님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 몸에 베어가도록 하고 싶다. 

창세기 시간에 언급하신 면역학 교수님이신 이왕재님 말씀대로 비타민c도 잘 복용하면서 

튼튼하고 맑은 혈액을 유지하면서 건강하게 살아가다

딱 이틀만 병원에 누워있다 장기기증을 하고 주님 품에 안기길 소망한다. 

정말 잘 늙고 싶고 늙어가면서 더 주님 닮음이 실제되고 싶다. 

내 안에 하나님 살아계시기에 그 주님의 인도하심 따라서 

마음을 주시면 얼른 내 하던 것 스탑하고 그대로 따라가지는 삶!

그래서 와 정말 주님 인도만 따라가는 인생은 너무나도 복되고 

나에게도 너에게도 천국이 풀어지는 그런 삶 살아가지길 소망하고 또 소망한다. 

 

아버지여~ 오늘 하루도 만지시고 인도하시어 주님 인도따르는 살되게 하소서. 

제 특성을 뛰어넘어 제 틀을 기꺼이 기분좋게 빼가도록 이끄소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