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일곡산에 오르며1

마음 아저씨 2021. 2. 2. 11:41

어제 저녁 9시넘어 잠을 청하려 누웠는데 얼마 걸리지 않아 잠이 든 것 같다.

깨어보니 2시30분 여분. 워메 너무 일찍 일어나브렀네~~

누워서 요14:21말씀을 되뇌어보다 눈이 말똥말똥 하길개 이를 어쩌나 일어나?~

그럼 오늘 오전에도 잘 지 모르는데?~ 하며 한숨 더 자고 싶어요 하고 잠을 청했는데

감사하게도 잘 자고 일어나 보니 7:01분!

와우 감사합니다다다다다다다다다!!!!!!!

아침을 사과 당근 쥬스 갈아서 마시고 생야채 조금 먹은 후

성현쉐프 빵과 커피로 맛나게 먹고 일곡산으로 출발!

요새 자전거를 많이 타놔서 그런지 일곡산을 끝까지 올라감에도 전혀 무리가 없다. 

말씀을 되뇌이며 올라가는데 깨달음이 많은 거다.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주님의 말씀을 keep하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내가 주님의 말씀을 keep하는 자인가, 간직하는 자인가

간직하고 싶다, 간직하려 한다, 부족하지만 주님의 말씀을 내가 간직하려 한다. 

그런자는 나를 사랑하는 자니

그렇구나, 말로만 사랑하는 게 아니라 주님을 사랑하는 자는 주님의 말씀을 keep하는 자구나!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내가 뭔 사랑받을 만한 자격이 있나?~ 

있제~ 죄인 부르러 오셨잖아. 제가 부족합니다, 인정합니다.

인정하고만 나오면 돼, 제가 잘못했습니다. 제 부족입니다. 

다른 사람 탓하는 것이 아니고 내 부족만 보고 인정하려고 꼼지락하는 거야 주님 앞에.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주님 나를 사랑하여 내게 나타내주신다. 주님으로 물들어 간다, 주님 닮기 원합니다. 

주님 닮아가는 자 되어 주님 마음 시원하게 하는 자 되어 천국 풀어내는 그 삶, 

우리 주님 나타낸다 하셨구나!

깨어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산다는 말은 

주님의 계명을, 말씀을 keep함으로 간직하려는 자이구나!

그러다보면 주님 나를 사랑하시고 아버지 나를 사랑하시고 주님 나타나심으로 

말씀 이뤄져 가는 삶을 사는 거구나!

이게 주님의 경륜이구나!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