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너무도 나를 위하시는 전능자 아버지 하나님!!!

마음 아저씨 2021. 1. 27. 18:39

오후에 자전거타고 간만에 시민의 숲으로 향했다. 

공부방 애들 중 아저씨의 컨닝의 역사 이야기 해주는 것을 기다린다는 말을 들었기에

오늘은 편하게 해주리라 마음먹고 올라갔으나

애들이 3:35분이 되어도 2~3명끼리 모여 놀고 있어서 어 이상하다~

2층으로 올라가 탁구를 치고 있는 청종이에게 물었더니 

코로나 확진자가 광주에 많아져서 모임이 올스톱되었다는 것이다. 

아 그래~ 오케이 하고 내려와서 시민의 숲으로 간 것이다. 

가면서 창세기 1장1절 말씀 태초에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를 

되뇌이면 걸었다. 

아가가 태에서 나온 것처럼 이 우주만물도 처음 열리는 태초가 있었고

그때 하나님께서 천지를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시니라!

여러번 되뇌이다 걷는데 창조된 그 하나하나가 너무 대단한 것이 깨달아져갔다. 

아 우리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는 너무너무 정말 대단하신 전능자이시구나

그런데 그 하나님께서 이땅에 사람의 몸으로 오시어 죽으사 

깨어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자고 내 안에 들어와 계시는구나가 감각되어지니

너무 감사해서 감격이 되는 거다. 

지금도 그렇고~ 

그리고 하늘, 땅, 바람, 나무, 풀, 새 이 모든 것들이 패밀리구나~

저기 서 걸어오신 저 아저씨도 사실은 패밀리인데 

하나님 없이 혼자 사느라 얼마나 고군분투하고 살아가고 계실까 싶었다. 

정말 주님 안에서 주님으로 산다는 것은 너무너무너무너무 복되고 또 복된 인생길이다. 

이 주님을 이따 자랑하고 싶다. 

너무나도 감사하고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너무나도 가슴벅차게 나를 위하시는 그 분을 말이다. 

주님 감사합니다. 

더더더더 주님으로 일치되어져가서 주님과 하나되어져가길 소원합니다. 

주님으로 오직 주님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