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전도소그룹 파일을 들으며

마음 아저씨 2021. 1. 15. 21:03

영산강변 길을 자전거 타고 가면서 

전도소그룹 파일을 듣다 이런 마음이 만나졌다. 

예수께서 이 땅에 내려오시어 내 모든 죄 짊어지시고 

이젠 내 안에 주님 살아계시니,

깨어있든지 자든지 자기! 하나님 자기와 함께 살게하시니

나라는 사람은 정말 소중한 사람이구나~ 

주님 이렇게까지 사랑하실 만큼 소중한 사람이구나~

내가 그렇게 소중한 줄도 모르고 평생 짜잔하다는 말만 묵상하며 짜잔하게 살아왔음이 

너무 죄송했다. 

내안에 살아계신 주님! 그 사랑의 대상이 나라는 사실이 감사, 

더많이 주님과 하나되어서, 주님과 연합되어서 그런 삶 살아드리고 싶습니다. 

기어이, 기어이 그 삶 살아드리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

 

또 전도 소그룹 파일 듣고 가는데 

깃털처럼 자유케하는 정도는 아닌 죄사함이라는 지체의 말을 듣고

지금 죄인식을 가진 후 주님의 보혈을 덮어보고 느껴보라 신다.

지체가 느끼더니 주님은 풀어주시는데 내가 막고 있는 것이 있단다. 

죄책감! 주님 앞에서도 자유할 수 없는 나만이 갖고 있는 죄책감!

나도 가다가 멈춰서 해봤다. 

나 역시 막혀 있는 것이 있다. 그게 무엇인지 느껴보니

현미를 그렇게 보낸 믿음없는 자식이요 나는 인생의 실패자라는 의식과

깊은 죄책감이 깔려있었음이 알아채지면서 이것이 더 주님의 완벽한 죄사함을 막고 있었구나가 알아채졌다. 

눈물나고 감사하고 더더 막힘없이 주님으로 채워지는 그 지점을 사모하게 된다. 

아버지 하나님! 사단이 준 제 틀을 깨고 더 주님 마인드로 살아가게하소서. 

주님으로 오직 주님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