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인간적인 수를 쓸수는 없지! 우리 아들 화천가는날!

마음 아저씨 2020. 12. 24. 10:12

아침에 문득 명퇴발표날이 다가오는데 교육청 아는 분에게 손써달라해? 라는 생각이 스치듯 들어왔다. 

순간 노우! 주님 인도따르지 않고 인간적인 수를 쓸수는 없제~

만약 그렇게 할바엔 1년을 더 한다. 인간적으로 명퇴하기는 싫다. 

주님으로 인한 삶 살고싶다 하는 마음이 만나졌다. 

주님보다 앞서 가지 않고 싶다. 

정신차리고 살아서 주님적인 마인드로 꼼지락해가야지 

인간적으로 살다 훗날 주님 심판대 앞에서 탈락된다면 오!!!! 그건 생각하기도 싫다. 

 

오늘은 우리 아들 15사단 강원도 화천으로 떠나는 날이다. 

얼마나 추울까!

우리 선미 사모님 말씀처럼 주님 닮아가게 하시려고 그 먼곳까지 인도하심에 감사하련다. 

미란 자매가 편한 곳은 도움이 안된다며 힘들고 빡센곳으로 가야한다 했는데 그의 말처럼 되었다. 

하루가 천년같을텐데 그곳에서 주님 마음 만나고 인간적인 것들 빼내려는 꼼지락이 깊어져서

주님으로 살아가지는 우리 아들되기 소망 또 소망하며 기도드린다. 

 

거의 몇년째 12월이 되면 거봉을 구입하여 거실 싱크대에 진열해 놓고서 먹는다. 

거봉 한박스반을 구입해서 익으면 먹곤 있는데 이것이 변비를 일으키게 한 것 같다. 

오늘 아침에 혼나 버렸다. 

우와~ 정말 답답해서 혼났다. 

지혜롭게 먹고 살아야할 것 같고 물도 잘 마시면서 관리를 잘 해야제~

누군가 말씀하신 것처럼 내 몸이 성전이지 않는가!

주님 거하시는 전이기에 일용할 양식중에서도 몸에 좋은 것을 잘 선별해서 먹어가고 싶은데

먹는 요리가 그 양판이 그 양판이라 이 면도 개선을 해가야제~

오늘도 진짜로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며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