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노아의 때와 지금의 때

마음 아저씨 2020. 12. 20. 19:28

눅17:28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나무 심고) 집을 짓더니

노아의 때와 롯의 때 그리고 지금의 때

다 세상살이 하는 모습들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거의 다 바쁠 것이다. 하는 것 있이 바쁜 경우도 있지만 

돌이켜보면 하는 것도 별로 없는 것 같은데 바쁜 경우도 많다. 

그런데 그렇게 바쁘게 살다보니 내 세상살이하는 것에만 신경쓸 뿐

주님 오심에 대해서는 준비하지 않고 경각심없이 살아간다. 

롯의 때~

하나님의 사자가 심판을 결정하고 롯의 가족에게 피하라고 전할 때에 

롯이 두 딸의 사위에게 말을 하니 농담이라고 여겼다 했다. 

농담

이 시대도 마찬가지로 하나님, 하나님의 나라, 심판, 천국과 지옥을 다 판타지 소설이고 농담처럼 여긴다. 

심지어 개독교라 하여 주구장창 욕을 해대며 다른 것에 신경쓸 여유없이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아간다. 

롯은 아브라함때문에 구원 받은 경우이고

노아는 120년이란 세월동안 주께서 말씀하신 방주를 만드느라 그 긴 세월 준비한 하나님의 사람이었다. 

동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의 눈에 노아의 행동은 어떻게 보였을까?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미쳤다는 소리일 것 같다. 

저 사람은 미친 사람이야~ 저 산에 저렇게 큰 배를 만든 다는 것이 말이 되니?

야~ 정말 1년간 준비하는 것도 얼마나 대단한 것인가? 

그런데 10년도 아니고 20년도 아니고 30년도 아니고 120년

노아의 아내는 뭐라 했을까? 노아의 아들들은? 

주님을 믿는 진짜베기 사람들은 외로운 삶을 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 누가 이해할 수 있었겠는가?

하지만 하나님 살아계심을 분명히 믿기에 주님 말씀하신 그대로

순종하고 있는 노아를 본다. 

와 120년 엄청난 세월이다. 

그 긴 세월동안 일반사람들은 세상살이 하느라 주님의 메시지를 듣고서도 

미쳤다 하든지, 농담이라 하든지 하면 자신의 사리 판단대로 삶을 살아갔었다. 

그러다 정말로 심판의 때가 차서 노아의 방주 문이 닫히고 비가 내리기 시작했을 때

어 이게 뭐야? 하늘에서 물이 떨어지네 그랬겠지~

그때만 해도 영원한 심판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을 것이다. 

보이는 세계에 살다보니 보여진 팩트가 있어야 믿고 따른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분이시기에 그가 하신 말씀은 바로 바로 보여지지 않는다. 

그래서 간과하고 넘어간다. 

나의 마지막 삶은 어떻게 될까?

하나님 살아계심은 분명한 팩트이다. 주님께서 이 땅에 이미 천국을 펼쳐놓으심도 팩트이다. 

문제는 나의 믿음의 정도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더니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망시켰으며.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말씀하신다. 

노아의 때처럼 먹고 마시고 일상의 삶, 세상살이를 할 것이다. 

나도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중이고. 

하지만 주님께서는 노아처럼 주님 오실날을 준비하며 살아가기 원하신다. 

일반적인 사람들이 사는 것처럼 그렇게 살다가는 영원한 멸망일 것이라 말씀하심이다. 

영원한 천국의 삶을 소망하는 사람은 당연히 아니 자연스레 이 땅의 삶을 내려놓게 되어있다. 

얼마만큼 주님 살아계심을 믿느냐, 그리고 주님나라를 기다리는 믿음의 정도가 어느만큼이냐에 따라 

내 라이프스타일이 달라질 것이다. 

진짜 하나님 살아계심을 믿어감으로 내 안에서 하나님이 비쳐지는 삶이 되었으면 정말 좋겠다. 

진짜 하나님 살아계심을 믿는다면 내 안에 계신 주님을 만나고 또 만나겠지!

진짜 믿는다 하면서 뻘짓거리만 한다면 그건 가짜임을 스스로 삶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아버지여 진짜 주님 살아계심 믿어감으로 내 안에 살아계신 주님 만나고 또 만나가서 

주님으로 가득찬 삶 살아가서 삶으로 주님이 나타내지는 삶 살아가는 꼼지락 하도록 인도하소서.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