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9연대 11중대 3소대 4분대 훈련병 윤예솔!
마음 아저씨
2020. 11. 3. 21:46
조금 전 예지를 통해 예솔이 군대 사진을 봤다.
29연대 11중대 3소대 4분대 훈련병 윤예솔!
하하하하하 대개 반가웠다.
오전에 들어가서 인터넷 편지를 작성할때만 해도 없었는데
유빈이가 예솔이 사진 나왔다고 예지에게 말해서
인스타에 올렸다고 한다.
입을 지긋이 오무리고 찍은 우리 아들 사진
아 참 마음이 묘하다.
미안하지만 옆에 있는 다른 애들은 겉다리로만 보여지고
우리 아들은 더 선명하게 보여진다.
예지가 딸 낳은 후 아들 낳기가 쉽지 않은데
엄마 아빠는 성공했다 한다.
그럼~~ 하나님께 먼저는 딸을 허락해 주시고
그 다음은 아들을 허락해 주세요 기도했는데
은혜를 베푸사 아들이 태어나게 하심으로
오늘같이 이렇게 아들 군대 사진을 보면서 행복한 시간을 갖게 해 주심이다.
아 우리 현미 있었더라면
자기야! 예솔이다, 예솔이야 하면서 반가워하며 하하하하하 같이 웃었을텐데!!!
우리 각시는 천국에서 우리 주님과 복되게 살고 있으니
그 면 그대로 넘 감사하고
이 땅에 있는 나와 예지, 예솔은 더더더더 주님과 하나되어 가야제~
고맙다 아들아!
의젓하게 군 생활 2주차 이틀을 잘 보내줘서.
아빠도 우리 예솔이 인생에 보탬이 되도록 더더더더 주님으로 채워가도록 하께!
사랑해요 우리 아들!
잘 자소~~~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 아들 주님 선하심 가운데 만지시니 감사합니다.
더더더더 주님으로 가득찬 우리 아들 삶되게 인도하시길 소원 또 소원합니다.
아멘아멘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