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잔한 인생에서 주님앞에 성공한 인생으로!
어제 퇴근길 운전하며 새롭게 하소서를 듣고 오는데
아 난 정말 인생 잘 못 살았구나,
완전히 사단의 종된 삶을 살아온 것이었어,
너무 너무 부끄럽고 부끄러웠다.
지금 생각해도 한숨만 나오고 자괴감이 든다.
연구년 교사할 때 10년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
전과해서 다른 삶을 준비할 수 있었겠다 싶었는데
그건 다 혼에서 나온 말이고
인생은 하나님 앞에서 성공해야 진짜 성공한 것인데
어제 만난 그 선생님처럼 전혀다른 삶을 살게하지 못하고
너무도 짜잔하게 교사의 삶을 살아온 것이 너무너무너무 부끄럽고 후회스럽다.
우리 애들에게도 너무너무너무너무 미안하고 또 미안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 내 안에 살아계심을 내가 진짜로 믿는다면?
여전히 희락이 나오고 감사가 나오고 기대가 되고 다행스럽다는 마음이 만나진다.
이제라도 이제라도 우리 주님 제대로 믿어가려는 중심 세우다 보면
실패한 인생, 짜잔한 인생이 아니라
우리 주님 닮아가는 구원의 경륜 이룸으로
순전히 우리 주님 은혜로 천국의 삶을 살아갈 수 있으리라는 기대때문이다.
그러하기에 이렇게 감사의 눈물이 나온다.
내가 주인되어 사는 생이 아니라
우리 주님 주인으로 모시고 주님으로 살아가는 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얼마나 복되고도 복된 삶인가!
우리 주님 안에 있다보면
아 이게 인생이구나!
아 인생은 이렇게 주님으로 사는 것이구나를
더 알아가는 요즈음이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정말 정말 정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오로지 우리 주님으로 살아가기 원합니다.
아침에 알람소리 없이 눈을 떴는데 대개 좋았다.
그러면서 요즘 우리 애들도 없으니 마음이 허해서 저녁에 뭐도 더 먹고
뉴스도 홈쇼핑도 보고 하는데
이제 이것 내려놔야겠다 마음먹고 카톡을 확인했더니
양산 사모님께서 믿음의 화폐에 관한 메시지를 보내주셨다.
이 땅에서는 마니가 화폐이지만 천국에서는 믿음으로만 가능한 것이라 말씀하시는데
맞습니다. 힘들고 버거운 환경은 주님 믿음 더 일궈서 주님으로 살아가라는
주님의 메시지이기에 오늘도 주님으로 살아가기 원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으로 오직 주님으로 살아가는 오늘 하루되기 소원합니다.
그렇게 선하게 선하게 인도하소서. 아멘아멘.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