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주님 기쁘시게 하는 삶!
마음 아저씨
2019. 8. 29. 09:49
어제 일찍 자서인지 덜 피곤하게 일어났다. 얼른 씻고 교회가서 찬양사역도 하고 주님 마음도 만난 후 찬송부르고. 어제부터 들었던 생각! 난 언제까지 학교에 다닐건가? 그만둔다면 무얼 할껀가?
현미 살아있을때 금년까지만 하고 명퇴한 다음 현미에게 올인하면서 현미 몸이 막 회복이 되면 파동기 사업도 하고 부모교육도 하는 사업자등록해서 뭔가 열심히 해보고 틈틈이 주님 마음 많이 만나서 영으로 충만해져야제 했는데 우리 현미가 가고 나 버리니 그 모든 계획이 모래가 손에 들어왔다가 스르르 빠지듯이 빠져나가버린 느낌이다. 그러다 오늘 아침 식사 후 양치하면서 들었던 생각이 현미에게 올인하려했던 것 빼고 주님한테 올인해서 주님으로 채워지는 생 살아감이 참 의미있는 삶이겠다 싶었다. 고린도전서에선가 결혼한 이는 남편이나 아내를 기쁘게 하려하지만 결혼하지 않는 이는 어떻게 하면 주님 기쁘시게 할까 한다 했는데 이제 나도 그럴 수 있는 상황이 되었으니 좀더 많이 주님과 함께 하는 삶 살아가다보면 실제로 주님 기쁘시게 하는 삶 살아갈 수도 있겠네 하는 마음이 드니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