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이사했다고 예전 관사로부터 마음이 뜬 나!

마음 아저씨 2019. 8. 26. 20:10

자전거를 가지러 지난주까지 살았던 관사로 향하는데 세상에나, 어제 이사했다고 마음이 떠나있는 나를 보고선 아 우리 현미도 그러겠다 싶었다. 이 생에서 영원한 천국으로 갔으니 완전 마음이 떠났겠구나 싶고 천국에서 얼마나 행복하게 잘 살까! 좋겠다 이러면서도 또 현미가 생각나 울고 예지 인스타보고도 울고.

강영미 자매처럼 성령으로 완전히 충만한 그 지점 사모하며 살아가고 싶어 틈나면 영의 시간을 가지러한다.

감옥에 있다보니 세상과 단절되었고 언제 죽을지 모르는 사형수의 몸이라 늘 죽음을 생각하는 그들이었기에 더 하나님 말씀이 사모되어지고 영원의 삶을 추구했으리라 싶다.

나도 언제 죽을지 모르는 사형수일진대 하루 하루 주님과 함께 살아감으로 하나님의 그 지점되어 내 주변을 천국되게 하는 삶 꼭 살다 주님 품에 안기길 소원해본다.

참 우리 현미가 가지않았다면 정도껏 믿고 현미에게 올인했을텐데 내 신앙 확실히 하시려고 이런 환경주셨기에 감사함으로 받고 하루라도 빨리 하나님 지점의 삶 살아가기 소원해본다. 아멘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