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여수요양병원에서 찍은 사진 2장이 올라온 것을 봤다!
마음 아저씨
2020. 9. 29. 09:06
방금 여수요양병원에서 찍은 사진 2장이 올라온 것을 봤다.
우리 윤종산 형님, 평안 교수님, 또 안면이 있는 여러분들~
그 중 바뀌신 분도 계신 것 같고
예전 현미있을 때 여수 가신다 해서 태워드린
아주머니도 계시고.
그 분을 뵈면서 참 이분은 오래 이곳에 계시는 구나!
우리 현미도 이렇게 살아있다면?~
아니, 아니
나는 지금도 가슴 시리고 아프지만
우리 현미는 침대도 불편하고 자유도 없고
날마다 치료받으면서
광주 여수를 오가며 힘들게 사는 것보다
우리 주님 계신 천국에서 영원토록
하하하하하하하 웃고 찬양하며
주님과 함께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성도들과 함께 살아감이
천번 만번 좋겠다 싶어
가길 잘했네~
아버지 잘하셨습니다!
당신은 옳으십니다! 하는 마음이 올라온다.
물론 난 지금도 눈물이 주루룩 흐르지만 말이다.
분명 머지않아 나 역시도
나를 향한 아버지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이었음을
더더더더더 마음으로 깊이 고백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 계신 곳이 그냥 천국이야 라는 의식만 갖고 있어도 된다.
마음이 편안해진다.
금새 이렇게 희락이 나오고 감사가 된다.
안정감도 생기고 말이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되기 소원합니다.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