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사역 찬양곡이 대개 부드럽다!
영사역 찬양곡을 처음에 들었을 땐 무슨 뽕짝 같은 곡을 들으면서 사역이라고 하라는 걸까 싶었다.
알량한 정도의 음악을 했다고 자기 틀을 주장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방금 영사역 찬양을 들으면서 참 대개 편하게 들리는 것이다.
우리 현미도 처음에 많이 귀에 거슬렸었다 했는데 어느땐가는 계속 듣고 또 듣고 있었다.
현미도 이렇게 듣고 또 들었는데 그렇다면 나야 얼마나 듣고 또 들어야할까 싶다.
영사역 찬양곡이 대개 부드럽고 대개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
영이 어느정도 느껴진다 싶은 사람은 영으로 들어가서 주님을 만나라 하셨다.
주님 만나고 살아감이 관건이다 하시면서.
맞다. 주님을 만나야 사는 것 같이 산다. 그렇지 않고서는 산다고 해도 사는 것이 사는 것이 아니다.
조금씩 주님을 만나다 보면 세상적으로 돈을 많이 벌었다느니 자식이 성공했다느니 하는 말을 들어도 크게 요동하지 않는다. 물론 아 나도 집값이 1,2억을 넘어 5억이 뛰었다는 소식을 들으면 나도 그러면 좋겠다 싶지만 현미도 없는 상황에서 돈 많이 있으면 뭐한다고 이런 생각이 든다. 어느정도만 있으면 된다. 그래서 다른이에게 신세지지 않고 필요한데 풀어낼 수 있고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다면 그렇게 큰 돈도 필요치 않다.
관건은 우리 주님을 영에서 만나감으로 하나님의 생명이 풍성하게 만나지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주님으로 인한 삶. 성령의 생수, 희락, 평강, 자유, 거룩, 사랑, 영광이 깊어지고 더 깊어져서 주님 닮아가는 그 삶이 실제된다면 얼마나 황홀한 삶일까! 내 힘으로는 할 수 없다. 늘 말씀하신 것처럼 꼼지락 꼼지락하는 것이다. 뒤로 물러설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다. 당연하다. 그럼에도 종착점은 주님 십자가의 사랑이요 은혜앞으로 나아감이다. 내 모든 죄를 다 용서하심이다. 그것이 은혜요 복음이다. 주님으로 살아가는 삶 살아가길 소망 또 소망한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주님 살아계심 믿기에 기쁨과 감사로 살아가는 나날되게 하소서. 아멘아멘.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