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살아계심을 믿지 않는 내 모습들
하나님 살아계심을 믿지 않는 내 모습들
1. 운전을 하다보면 1차선에서도 천천히 가는 분들이 계신다. 내가 여유가 있으면 상관이 많이 없는데 급해서 빨리 가야할 때 이런 분들을 보면 답답해지면서 아니 저 양반은 왜 1차선에서 저러는 거야? 참말로 답답하네 하고 추월할 수 있으면 추월해 가버리는데 우리 주님은 분명히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나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음에도 그 말씀을 무시하고 내가 주인되어서 내 마음대로 하고 살아가는 모습이 하나님 살아계심을 믿지 않는 모습이다.
2. 내가 주인되어서 결국 내 마음대로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많다. 원함이 문제다 원함! 내 기준, 내 사상, 내 가치, 내 패러다임, 내 신념이면서 그것이 맞다고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원함을 내려야하는데 참 너무나도 깊게 깊게 사단의 가치, 사상, 신념이 꽉 차 있음을 본다. 작년에 배웠으면 잘 할 수 있겠지? 웬걸? 금년에 새로 배운 애들보다 더 못한다. 그럼 실망한다. 왜 애들이 이런 반응을 보이지? 새로운 리듬을 익히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작년에 배웠다 해도 어설프게 배웠고 또 어찌 1년 전의 것을 그대로 기억한단 말인가? 나도 지금도 넥타이도 못 메고 1년에 두차례하는 나이스 평가 어디에 했더라 하면서 헛갈려하면서 내가 잘하는 영역에서는 원 참! 교사입네가 있는 것이다. 이 역시도 하나님 살아계심을 믿는다면 아버지께 얼른 여쭙고 애들이 이런 반응을 보이는데 어떻게 할까요? 원함을 내리면 객관적이 되어 주님의 음성이 느낌으로도 들린다. 원함이 강하다는 것은 이미 사단에게 잡혔다는 것이기에 이 면을 알아채고 주님 살아계심을 믿지 않는 내 모습을 더 보아가야겠다.
3. 회의할 때도 하나님 살아계심을 믿고 주님과 함께 듣고 경청하고 해야하는데 이 면에서는 완전 따로 논다. 내 생각이 막 돌아간다. 그러니 혼이 돌아가고 방방 떠서 살아가니 무슨 하나님 맛이 나겠는가?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주님과 함께 함으로 이 말씀이 실제되기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