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깨달음

왕하1:3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너희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가느냐

마음 아저씨 2020. 7. 1. 10:50

약2~3주 전이었나 교회공지방에 묵상책 구입하고자 하시는 분 신청하라는 톡을 보고 그래 묵상을 해야제 하고 구입한 책으로 오늘부터 묵상을 해보련다. 

 

아하시야 왕이 병들자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사자들을 보내 병이 나을지 여부를 묻는다. 이에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통해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너희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가느냐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니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는 말씀을 전한다. 

 

아하시야는 왜 하나님께 여쭙지 않고 바알세붑에게 물었을까?

눈에 보이는 신이 진짜 신이라 여겼을 것 같다. 누가 진짜 신인지를 분별하기가 그리 어려웠나 보다. 

나도 뭐라할 처지가 아니다. 나 역시도 주님 믿음이 지금도 그렇지만 1년 전에는 얼마나 더 형편없었는가? 

다른 사람들이 이거 뭐에 좋다네 하면 잘도 믿어주면서 주님께 기도하면 표적이 일어난다는 말씀은 머리로만 믿고 추구하지도 않았으니 아하시야나 나나 매한가지이다. 그런 믿음으로는 이 땅에서는 물론 영원의 삶이 너무너무 비참해 지는 것을 보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무엇때문에 아하시야가 정녕 죽으리라 하셨을까?

진짜 하나님이 자신들과 함께 거하심에도 불구하고 믿지않고 다른 우상을 섬기려는 자들에게 분명하게 말씀하셨었다.

우상숭배하지 말라고. 업수이 여기는 태도 중 하나가 말씀을 선포해도 무시하고 따르지 않음이다. 하나님께서 분명 시퍼렇게 살아계심에도 불구하고 대놓고 무시하는 이를 살려주실 수 없으심이다. 이를 통해 나 하나님이 살아있음을 보이고자 하셨을 것 같다. 이스라엘 이놈들아 나 하나님은 살아있다 죽은 것이 아니란 말이다. 나를 믿어라 너희의 안위를 위해서라도 제발 나를 믿어라. 얼마나 하나님 마음은 아프시고 외로우셨을까! 얼마나 속이 상하셨을까! 

나의 삶을 보시면서도 얼마나 안타까우실까! 이놈아 정신차려라~ 시간을 허투이 보내지마라. 뉴스본다 해서 뭐가 나오냐? 네 마음을 내게 주겠니? 나와 함께 하자. 무엇을 하든 어디를 가든 니 안에 내가 있다 하심이다. 

 

무엇을 하든 어디를 가든 주님과 함께 함이 인생에서 가장 큰 복이다. 

아버지여 그리되기 원합니다. 제 마음대로 살아간 인생, 이제 그만 멈추고 주님과 함께 주님과 동행하는 삶 살아가기 원합니다. 아버지 정말로 그리 되기 원합니다. 인도하소서 아멘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