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묵상을 하며
히11:6을 오늘은 영어성경으로 봐봤다.
And without faith it is impossible to please God, because anyone who comes to him must believe that he exists and that he rewards those who earnestly seek him.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니 라고 선포하신다.
하나님께 가는 자는 하나님께서 존재하심, 살아계심과 그가 보상해주시는 데 누구한테 하냐하면 하나님을 진정으로 추구하는 자에게라고 말씀하신다. 진정으로!
여러번 이 말씀을 되뇌었다. 하나님은 정말로 믿음으로 내가 나아오기를 원하신다. 나는 네가 나에게 나아옴이 기쁘고 좋다. 하지만 믿음을 가지고 나아올때 말이지 믿음을 갖지 않고 내게 나아오면 나는 기쁘지 않아 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신다. 저녁 식사를 하고 쓰레기를 버리고 오는 길에 다시금 이 말씀을 묵상하는데 어쩌면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실 수가 있을까! 전능자요 심판자요 온 우주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애야, 나 하나님은 살아있단다~ 내가 살아있음을 믿어주겠니? 나 좀 믿어다오 하시는 것 같아 너무 죄송하고 너무 감사했다. 세상에 내가 뭐라고 이렇게 이렇게도 존귀히 대하실까? 성질내시면서 이놈의 자식들 대체 뭐하는 짓거리야 어? 믿는거야 마는거야? 하시면서 얼마든지 화를 내실 수도 있는데 어쩜 이렇게 내가 갑이요 하나님께서 을이신 것처럼 이렇게 온유하게 나 좀 믿어달라고 말씀하실 수 가 있을까? 시험을 보는데 답을 다 가르쳐주심이다. 내가 살아있다는 믿음을 안고 내게 나아와라~ 그리고 하나님은 내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추구하며 찾기를 원하신다. 왜? 상주고 싶으시니까! 세상에~ 너무 너무 상주시기 원하시는 아버지의 마음 아닌가! 너무 감사하고 너무 죄송해서, 너무 감격스러워서 절로 눈물이 흘렀다. 아 너무너무 감사하다. 이 분이 내 아버지이시다. 이래서 목사님은 하나님 믿는 길은 쉽다라고 하셨나보다. 되뇌이기만 하면 내안에 계신 성령님께서 깨달음을 주신다. 참말로. 우리 현미를 먼저 데려가시면서까지 내게 주시고자 하셨던 새로운 삶인가보다! 정신차려서 현미있을 때 이 중심세웠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만은 내 정도가 그 정도가 안되니 이렇게까지 하실 수 밖에 없으셨을 것이다. 하나님은 나를 위하시는 너무나도 위하시는 아버지이시니까!
아버지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더더더더더 주님 마음 닮아가서 새마음 새영으로 살아가기 원합니다. 그래서 이땅에서 아버지 마음 기쁘게 해드리고 시원케해드리는 천국의 삶 살아가다 영원한 예루살렘으로 가기 원합니다. 아멘아멘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