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생각으로 처리했구나!

마음 아저씨 2019. 8. 11. 09:46

어제는 이상하리만큼 현미가 천국감이 그대로 받아들여졌다. 많이 슬프지도 않고 현미는 천국에 나는 이땅에서 천국을 바라보며 사는 삶이지가 대개 반듯하게 들어오고 영정 사진을 봐도 자연스럽게 웃을 수 있었다. 저녁 모임 중 규훈형의 저희들 검은머리가 파뿌리가 될 때까지 함께 하기를 바랬는데 현미 자매를 먼저 데려가셨습니다 라는 기도 내용을 들으면서는 흐르는 눈물이 뚝 뚝 떨어졌지만. 그러고도 저녁 이 블로그 동영상 올리고 편안했는데 오늘 아침 찬양하고 일곡 산에 다녀오면서도 다시금 마음을 다 잡아갔다. 현미가 먼저 천국에 간 것이고 나는 부지런히 이 땅에서 하나님 중심 일구다 가는 거야! 만약 현미가 지옥에 갔다면 어쩌겠어? 그러나 지금 그 좋은 주님과 함께 영영히 살고 있잖아. 그 영광스런 주님과 함께 말이야. 그러니 천국 말씀을 보면 진짜 내 귀와 눈이 달라짐을 본다. 그런데 집에 와서 아침 식사하고 설겆이 하고 지금 이 글을 쓰는데 대개 피곤하고 마음이 다운되려함을 본다. 왜지? 생각으로 처리했구나 싶다. 다시금 영으로 들어가련다. 아랫배만 느끼고 있으면 된다. 그 다음은 주님이 해 주신다 했다. 왜 이정도 밖에 안 만나지지 이것도 욕심이고 인간적인 생각이다. 그대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