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말씀

애굽을 그리워한 이스라엘 백성들이나 나나!

마음 아저씨 2020. 5. 5. 14:42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땅에 들어가지 못한 이유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없음이었다. 

왜 그랬냐? 이들은 계속 애굽을 생각했다.

먹을 것이 없으면 애굽. 만나에 질리면 애굽. 애굽에서는 뭣도 먹고 뭣도 먹고 하면서 계속 애굽을 생각했다. 나중에 하나님께 대들었다. 애굽에서 편하게 죽게 놔두지 왜 광야에 끌고와서 여기서 죽게하냐?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닮아간다는 것은 내 안에 세상것을 빼는 것이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은 세상것을 빼지못하고 세상에 대한 추구를 끝까지 잡고 있었기 때문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해도 하나님을 믿지 않는 쪽으로 결론이 났다. 하나님을 닮은 건 이 세상것을 빼는 것이다. 

한번 빼봐라 얼마나 좋은지! 세상것이 빠진 만큼 내 안에 하나님이 가득해지고 그럴 때 신성함들이 내 안에 흐른다. 그게 거룩함이다. 그 맛이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로부터 경고와  교훈을 받아 구원을 이뤄가기 바란다. 과거적 구원에 머물지 말고 현재적 구원을 이뤄가라. 하나님은 하나님을 닮은 참 아들을 만나기를 원하신다. 이 시대가 그러한 자를 기다린다. 이 시대가 그러한 자를 필요로한다. 죄사함받고 세례받고 하나님 자녀라는 사람이 너무너무 많으나 아무런 필요가 없다 이 시대엔. 


이번 주 메시지 후반부 내용인데 이 말씀을 들으면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어 하나님 믿음을 이루지 못한게 애굽을 그리워함이었다면 

나 윤수현에게 있어 하나님 믿음을 이루지 못한 건 바로 우리 현미를 그리워함이구나가 깨달아졌다. 

현미있을때는 현미 있어서 오는 안정감을 취해서 하나님 믿음 일구지 않고 

현미없을때는 현미 없어서 오는 상실감에 잡혀서 하나님 믿음 일구지 못함이구나가 만나진 것이다.

이제는 우리 현미를 마음에 그리워하고 그때 이렇게 했더라면, 아니 그때 이것을 안 했어야지 하며 오는 후회와 애닯음을 내리려하면서 하나님 내 안에 계신 믿음을 실제로 일궈서 오직 주님 믿음 제대로 일구어 천국가나안땅에 입성한 여호수아와 갈렙같은 생 살아가고 싶다. 

아버지여 깨달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선하시으로 그렇게 인도하소서 아멘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