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도둑질당하는 내 마음
마음 아저씨
2020. 4. 29. 10:12
이번 주 말씀 중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요10:10상반절 말씀이다.
그러면서 행복하시냐? 행복하지 않다면 도둑질당하고 있다 하셨다.
종종 아니 정말 많이 내 마음을 도둑질당하고 살아간다. 순간순간 현미와의 추억들, 생각들이 휙 들어오면 순식간에 내 마음이 도둑질당하여 함몰되고 만다. 그럴 때 아 지금 내가 도둑질당했구나 인식하면 다시 안정된 심령으로 돌아오는 패턴이다. 가만히 창밖의 나뭇잎을 보고 있을 때 정신이 맑은 상태이면 좋다, 감사하다 하지만 아무 생각없이 바라보고 있으면 우울기가 흐르는 나를 보게 된다. 도둑질당하고 있는 것이다. 내 마음에 주님 살아계십니다, 창조주 하나님 그대로 내 안에 계십니다를 되뇌이며 믿어가면 바로 희락이 터져나오지만 그렇지 않는 대부부분은 마음을 빼앗김 당하고 있음이니 이를 알아채고 더더 내 안에 계신 주님을 만나감이 살 길이다. 그 길이 생명이다. 오늘도 주님과 함께 하는 시간들 되기 소원합니다. 아멘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