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사단의 패러다임이 바꿔지길

마음 아저씨 2020. 4. 21. 13:34

자리에 앉으면 주님 마음을 만나는 연습해야지 했는데 대개 잘 잊어먹는다.

납작엎드러지는 생 주님과 사람 앞에서 살아가게 해 주시라 기도하는데도 이것 역시 징하게도 잘 안된다.

내 생각, 내 사상, 내 패러다임 정확히 말하면 사단이 심겨놓은 생각을 그대로 가져와서 살아가는 사단적인 마인드가 뽑히지 않고 그것을 무슨 신주단지인냥 갖고 살아가는 내가 문제인 것이다.

어쩌면 이리도 나를 세우려할까 싶다. 거창한 것은 아니다 해도 나를 세우고 싶은 것이다.

다시금 중심을 세워보련다.

주님 내 안에 계시니 그 주님으로 인해서 내 생이 살아가도록, 그래서 주님 닮음이 실제에서 일어나지는 그런 삶 살도록 말이다.


지지난 주 관사 앞에 땅을 파놓고 지난 주에 흙 고르는 작업을 한 이후로 허리가 아파온다. 묵직하고 허리뼈의 한 부분이 톡 튀어나오고, 그래서 평소에는 한의원에 가서 추나요법으로 치료받으면 뚜두둑 맞춰 들어가서 문제가 없었는데 그 분이 그만 두셔서 갈 데가 없어졌다. 아 이런 이 분 한테 가면 나을 것 같은 믿음은 분명하면서 내 안에 계신 주님께 기도할 땐 믿음이없으니 이를 어찌하나!

그래도 어제보단 훨 낫다. 주님 은혜로 진짜로 치유되어지며 주님과 동행하는 삶으로 들어가길 소망 또 소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