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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울처럼 그리스도의 사랑이 강권하시는 자인가?

마음 아저씨 2019. 8. 10. 12:07

2019810일토요일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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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울처럼 그리스도의 사랑이 강권하시는 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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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우리가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라고 고백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이 나를 강권한다고 고백한다. 무엇이 그를 미쳤어도 괜찮고 온전하여도 좋다라고 하는 것일까? 그리스도의 사랑이라 한다. 그리스도의 어떠한 사랑인가? 맞다. 누가 감히 그리스도의 사랑앞에서 어떤 불평 불만을 쏟아낼 수 있겠는가? 진정한 목자이시다. 말로는 누구든 할 수 있다. 근데 자신이 창조주이시면서 모든 질고, 모멸, 멸시, 수치를 당하시고 그리고 십자가 형을 당하신다. 왜 사랑하시니까. 내 자식들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시고 이제 나와 함께 살아가는 모든 자에게 참 자녀의 삶을 주시려고 하심이다. 그 사랑이 내게도 있지 않은가! 현미가 너무 아플 때 현미 살려주세요 할 때도 세상에 자신은 모든 고통 당하시고 죽으신 분인데 그 분께 우리 현미 살려달라고 부탁하는 것이 너무 죄스러웠다. 주님이 죽으라 하시면 죽어야 함인데 내 원함을 채우고 싶었다. 그래도 그래도 우리 현미는 설마 아니 당연히 살려주실 줄 알았다. 현미니까. 나는 없어도 괜찮지만 우리 현미는 있어야 하니까. 이런 반주를 누가 한단 말인가! 진정한 찬양사역자 아닌가! 그런데 그런데 주님은 그런 현미를 천국으로 데려가셨다. 그것이 주님의 선하심이었다. 나는 이해할 수 없고 너무너무 힘들지만 주님이 하셨으니 그건 옳은 것 아닌가! 아버지의 마음과 내 마음이 일치되기 원한다. 아버지의 눈이 나의 눈이 되고 아버지의 사랑이 나의 사랑되기 원한다. 그렇게 그렇게 살아가기 원한다. 그래서 나도 바울의 고백처럼 그리스도의 사랑이 나를 강권한다고 고백되어지는 그래서 주님의 사랑을 흘러보내는 자의 삶 살아가길 소원한다.

 

기도하기

아버지 하나님! 고맙습니다. 주님 모멸당하시고 십자가 죽음 당하실 때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드셨을까요! 그러기에 저의 마음도 잘 아실 것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현미를 데려가신 분명한 선한 뜻이 있으시겠지요. 제가 하나님의 참 자녀되라고 이런 환경 주신 줄 압니다. 제가 중심 잘 지켜가서 진짜로 하나님의 참 자녀로 인생 살다가 주님 품에 안기길 소원합니다. 우리 예지 예솔도 그렇게 인도하시고 우리 공동체 식구들 단 한명도 예외없이 다 그리되도록 인도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적용하기

내 죄를 볼 때 사단의 생각 따라가려할 때 얼른 알아채고 주님 십자가 주의 보혈 앞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