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2:20-22

20 유대인들이 이르되 이 성전은 사십육 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냐 하더라

21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22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이 세상은 눈에 보이는 것이 다라고 생각하며 살아간다. 하나님의 선민이라 하는 유대인들도 그랬다. 구약을 보면 그렇게도 주님인도하심 따르라 함에도 이방신을 섬기다 쫄딱 망하고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연약한 백성들도 그렇게 죽게하고. 또 백성들도 그들의 중심을 하나님께 향하지 않고 이리 쏠리고 저리 쏠리어 결국 반하나님적인 인생 살아가다 모두들 쫄딱 망한 인생. 많은 말씀을 배우고 받지만 자신의 틀에 메어 전능자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셨음에도 눈에 보이는 것이 다라고 생각한 그들. 그의 제자들도 주님의 부활과 성령 강림 이전에는 믿지 못하였던 사실! 그럼 나는 이 모든 것을 다 알면서도 왜 이다지도 맥아리 없는 인생을 살아간단 말인가! 믿지 않기 때문이다. 눈에 보이는 것이 진짜이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실제가 아니라고 여기기 때문에 이렇게 맥아리 없이 사는 것이다. 아버지여 저에게 참 믿음 허락하소서. 그리고 이 상태에서라도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서 진짜로 살아계시고 내 안에도 살아계심을 믿고 중심 보여드리는데 성공하는 제 삶 되도록 인도하소서. 아멘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