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인후염 회복
마음 아저씨
2020. 3. 10. 14:03
침을 삼키기가 어려워서 무엇을 먹을 때 음식 삼키기가 어려웠는데 어제 먹고 자고 먹고 자고를 반복했더니 오늘 어제보다 한결 몸이 회복이 되어 감사하다.
오전에 장치유도 받고 요한복음 영어공부도 하고 예지 첫 쌍둥이 과외하고 오는 날이라 예솔이가 밥해서 같이 맛나게 먹고 한가한 시간을 보낸다.
오전은 그런대로 잘 보내는 편인데 오후가 문제다.
이렇게 비가 오는 날에 몸 상태가 좋으면 우산을 쓰고 나가서 걷다 오면 좋은데 상태가 안 좋을때 잘 보내고 싶은데. 우선 앉았을 때 먼저 영을 만나는 연습부터 해야지 하면서도 꼭 잊어버린다. 기억해서 영을 만남에 일상에서 상식이 되도록 연습을 하고 싶다.
바람이 불긴 하지만 잠깐 모자쓰고 나가서 산보를 하고 와야겠다. 아 굴도 좀 사와야겠고. 고고씽!
그리고 조금 마음의 힘이 생겼나 피아노를 치게 되는데 건반 4~5개가 쑥 들어가서 안 나온다. 조율을 맡겨서 나도 애들도 잘 치도록 해야겠다.